[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8일 오전 7시 38분께 부산 서구 두도전망대 인근 해상에 A(70대)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의식을 잃은 채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행과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바다에 빠진 물병을 건지기 위해 해상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 단체 공동 성명 "개정 즉각 중단하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강행 처리하자 언론인들이 강력 반발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5개 단체는 28일 "언론에 재갈 물리는 반헌법적 언론중재법 개정 즉각 중단하라"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5개 단체는 성명에서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처리에 반대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반민주적 개정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개정안은 헌법상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법률로써 제약하려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비례의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며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하나만 보더라도 과잉입법금지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조작보도의 폐해를 막겠다면서 피해액의 5배까지 배상토록 한 것도 모자라 언론사 매출액의 1만분의 1이라는 손해배상 하한액까지 설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개정안은 배임이나 횡령도 아닌 과실에 의한 손해배상액에 대해 기자들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게 할 뿐 아니라 고의 또는 중과실의 입
창원 48, 김해 25, 거제 9, 양산·함양 각 5명 등 창원 제조업 관련 9, 마산 유흥주점 5명 추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후 5시 사이에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일은 27일 밤 36명, 28일 누계 64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00명은 창원 48명, 김해 25명, 거제 9명, 양산 5명, 함양 5명, 사천 3명, 통영 1명, 밀양 1명, 함안 1명, 창녕 1명, 합천 1명으로 11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9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5명, 도내 확진자 접촉 6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21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48명 중 9명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8명은 근무자, 1명은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2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8명, 직장동료 5명, 지인 7명,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14명은 각각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
▲김병일씨 별세, 황성욱(현대캐피탈 배구단 매니저)씨 외조부상 = 27일, 태능성심 장례식장 5층 매화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2-976-8811
수도권·충청권 등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29일 낮 최고기온 서울 35도·춘천 36도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29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다. 다만 낮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 등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수도권, 충청권, 전북내륙에는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북내륙에서 5~40㎜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의 분포를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고 대도시·서해안·남해안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 등 7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지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8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282명(국내감염 4171명, 해외감염 11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1823명, 해외 유입 73명... 역대 최다 서울 568명·경기 543명·인천 101명...66.5% 사망자 4명 늘어·총 2083명...치명률 1.08%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89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3명이다. 6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로 주춤하는 듯했던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비수도권 확산세까지 더해지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896명 증가한 19만3427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25~27일 1318~1487명까지 줄었던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22일 0시 기준 1842명을 6일 만에 넘어섰다. 하루 1000명대 확진자 규모는 7일부터 22일째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6일과 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잠정 신규 검사 건수는 15만6794건, 13만5079건 등이다. 양성률 추이는
◇교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정민 ▲교양교육연구센터장 이미령 ▲한국전통문화연구소장 김남경 ▲외국어자율전공학부장 조민현 ▲러시아어과장 심용보 ▲부동산경영학과장 이성진 ▲환대산업경영전공주임 김미경 ▲식품영양학과장 김은정 ▲조경학과장 박진욱 ▲인간증강SW연계전공주임 이연수 ▲가톨릭청각음성언어센터장 최철희 ▲안경광학과장 성아영 ▲국제의료경영학과장 조승아 ▲자동차공학전공주임 김재은 ▲전자공학전공주임 전경한 ▲스마트시티SW연계전공주임 최세운 ▲핀테크SW연계전공주임 윤협상 ▲경찰행정학과장 류준혁 ▲교육학과장 정일환 ▲유아교육대학원장 이소현 ▲엔터테인먼트SW연계전공주임 김근홍 ▲환경조각전공주임 송중덕
분향소, 염주종합체육관 1층 로비 영결식은 8월 8일 오전 10시 거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 장애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에 대한 장례가 산악인장(葬)으로 치러진다.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는 28일 광주시청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홍빈 대장의 장례를 산악인장으로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책위는 "김홍빈 대장의 장례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그의 업적을 기리고, 가족의 뜻을 반영해 국내 대표 산악단체인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산악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산악인장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례위원장은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맡고, 장례위원은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산악연맹에서 현재 구성 중이다. 앞서 장례지원 실무지원단은 지난 27일 광주시와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시산악연맹, ㈔김홍빈과 희망만들기, 광주전남산악연맹 등 6개 단체로 구성됐다. 장례 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이며 분향소는 염주종합체육관 1층 로비에 마련된다. 영결식은 8일 오전 10시 거행된다. 대책위는 장례기간동안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 별도 '사이버 추모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1급 승진 ▲대형금융회사관리부 부장 권남진 ▲은행관리부 부장 유형철 ◇2급 승진 ▲기획조정부 팀장 장영갑 ▲회수총괄부 팀장 이성규 ▲해외재산조사부 팀장 이인락 ◇3급 승진 ▲김기영 ▲신나영 ▲송양수 ▲박성철 ▲이진형 ▲김영헌 ◇4급 승진 ▲조성아 ▲전보경 ▲이인지 ▲윤희남 ▲박성녀 ▲김세경 ▲최종수 ▲서희경 ▲김진동 ▲공은정 ▲최흥식 ▲온태호 ▲이희승 ▲김경환 ▲심경환 ▲송주현
사하구 가족→지인→식당 접촉 등 14명 감염 어학원·목욕장·고교·피씨방 등 연쇄감염 지속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산에서 연쇄감염 확산이 이어지면서 하루새 8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6명, 28일 오전 76명 등 하루새 82명(부산 7965~8046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확산세로 인해 지난 17일 부산의 누적 확진자가 7000명을 돌파한 지 11일 만에 이날 8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전체 확진자 분류는 접촉자 64명, 감염원 불명 17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접촉자 중에는 가족접촉자 27명, 지인 18명, 직장동료 12명 등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의 경우 학원 2명, 목욕장 3명, PC방 1명, 차량정비소 1명 등이다. 먼저 사하구 가족 및 지인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지표환자와 가족 1명이 확진된 이후 어제까지 가족 3명, 지인 및 동료 4명, 다중이용시설 접촉자 3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이날 오늘 동료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지표환자의 일가족 5명, 지인 및 동료 6명, 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맥스트(377030)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일명 따상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이틀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28일 맥스트는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1만1700원)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는 전날인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기록 후 상한가)을 기록했고,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맥스트는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3382대 1로 균등 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균등배정 물량을 제외한 비례 배정 경쟁률은 6762.75대 1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9억8300만원, 영업손실은 25억1500만원이다.
창원 26명·김해 9명·거제 8명·사천 3명 창원 제조업 8명... 마산 유흥주점 3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지난 27일 오후 5시 이후 5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일은 27일 밤 36명, 28일 15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1명은 ,창원 26명, 김해 9명, 거제 8명, 사천 3명, 통영 1명, 함안 1명, 창녕 1명, 함양 1명, 합천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8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9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26명 중 8명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근무자다. 해당 사업장과 관련해 직원 5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했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이고, 나머지 36명은 음성이다.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5명, 직장동료 2명, 지인과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7명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