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지난해 12월 23일 서민주거안정과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야가 합의한 부동산3법 후속 조치로 ‘월차임 전환율를 인하’하고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을 27일 발의했다. 당시 합의문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하여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적정 임대료 산정 및 조사기능을 갖게 한다. 전월세 전환율을 적정수중으로 인하하도록 한다. 다만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2월 국회(임시회)에서 구성하도록 법안을 개정하고, 전월세 전환율 인하를 신속히 정하도록 한다”고 합의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번째, 월차임 전환율 인하를 위하여 월차임 전환율의 상한기준을 한국은행에서 공시한 기준금리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배수를 곱한 비율에서 한국은행에서 공시한 기준금리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더한 비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또한 주택 임대차와 관련된 당사자 간의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시・도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위원회 위원의 자격 및 결격사유, 제척, 조정신청 대상 및 절차, 처리기간, 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부평갑)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 20대 과제의 전면 철회 및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병호 국회의원과 조충훈 협의회장(순천시장)과 염태영 사무총장(수원시장), 박성민 울산중구청장, 조윤길 옹진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은 당사자인 시군구와의 의견수렴이나 사전협의가 전혀 없어 절차상의 중대한 하자가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과 실천로드맵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참석자들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자치구 폐지 철회 요구’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정부는 자치구·군 폐지 등 지방자치 근간을 흔드는 종합계획을 철회하고 주민 및 지방자치단체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전면 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의 수도권 후보론이 사실상 불발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 중진 의원들이 수도권 단일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정병국 의원인 28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도권 중진 의원들 중에 출마할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수도권 단일후보 출마가 무산된 이유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너무 늦게 출발했기 때문이다. 유승민, 이주영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지지를 결집시키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후보들은 이에 비해 늦게 출발했다는 점이다.더욱이 이완구 전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갑작스럽게 내정되면서 수도권 의원들이 출마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사실상 유승민, 이주영 의원을 대적하기는 다소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정병국, 원유철 의원의 경우 두 사람 모두 출마를 하게 되면 비박계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홍문종 의원 역시 출마를 하게 되면 친박계가 분열이 된다. 분열이 될 경우 상대 진영에게 원내대표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작용된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원유철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정책위의장 런닝메이트로, 홍문종 의원은 이주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다이빙벨’ 상영으로 인한 이용관 BIFF(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사퇴 압박 서울연극제의 아르코예술극장 대관 탈락 논란 우수문학도서 ‘순수문학’선정 기준 논란 전태일 문학상의 문화부장관상 배제 등 을미년 벽두부터 정부 발(發) 문화계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은 오간데 없고 문화갈등만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박근혜 정부가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제시했지만 실제 정책은 이념적 편협과 편 가르기에 다름 아니”라며 “이렇게 몇 년 더 지나가면 대한민국 문화계의 갈등이 극에 달해 문화쇠퇴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윤의원은 "지난 몇 개월 간 일어난 문화계 주요 사건은 권력의 외압(BIFF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논란)모호한 기준과 자의성(서울연극제 대관 논란) 이념적 개입과 배제(우수문학 선정 전태일 문학상 배제) 등 정부가 원인을 제공했거나 갈등을 키운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윤 의원은 “문화는 (정권에) 불편한 것을 배제하고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는 기호(嗜好)품이 아니”라며 “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해 점차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차남 병역 의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책검증이 아닌 도덕적 검증으로 확전될 것을 새누리당이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집요한 신상검증을 넘어서 능력이 검증되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주 의장은 “성숙한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특위에서 여러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야가 같이 머리를 맞대 인사청문회 문제점을 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주 의장은 “일부 쟁점이 있긴 하지만 잘 해명되길 바란다”면서 “역대 청문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원만하게 마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군현 사무총장 역시 “이번 인사청문회는 총리로서 능력이 검증되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이제는 ‘아니면 말고’ 식 의혹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구태적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당·정·청간 갈등을 부풀리고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 정치 질문으로 청문회의 본질을 벗어나는 행태가 없길 희망한다”고 주문했다.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내달 2일 예고된 가운데 속속히 출마를 공석선언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주영 의원이 출마를 공식선언한데 이어 유승민 의원이 27일 공식선언했다.이주영 의원은 부산·경남 출신이고, 유승민 의원이 대구·경북 출신이란 점을 살펴보면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PK와 TK의 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고 내년 총선과 차기 대권을 생각해야 하는 새누리당으로서는 PK와 TK의 대결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영남에서 상당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남을 잡기 위해서는 영남 후보가 나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내년 총선과 차기 대권을 위해서는 영남이 아니라 수도권을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유권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점을 감안한다면 영남 후보가 아니라 수도권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런 점에서 본다면 원유철, 홍문종, 정병국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수도권 의원들로 원내대표 경선 출마에 저울질을 하고 있다.수도권 민심을 잡기 위해서는 영남 후보가 아닌 수도권 후보가 원내대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통합진보당과의 관련성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지 방문했다.문병호 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법연수원 동기로 노동인권 변호사 운동을 함께한 동지적 관계다.검찰은 통합진보당 관계자가 대표로 있는 청소용역업체를 성남시가 선정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이재명 시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한 상태다.하지만, 선정심사 당시 새누리당 시의원이 최고점을 줬고, 이명박 대통령과 김문수 도지사 시절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10억 원의 지원금까지 받은 우수업체를 선정한 것을 지금 와서 문제 삼는 것은 재보궐을 의식한 공안몰이가 아니냐는 비판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문병호 의원은 “검찰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 꿋꿋이 대응하고 있는 이 시장을 지지하기 위해 왔다”며, “사회개혁을 위해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이 시장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용 공안몰이에 혈안이 된 검찰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며, “검찰은 후안무치한 소환을 취소하고, 국민의 검찰로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최근 종영된 드라마 ‘미생’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대책법을 국회에 제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공공부문(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국?공립학교, 공기업, 산하기관) 비정규직은 2012년 기준 36만명으로 전체 공공부문 근로자 175만명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공공부문 전체 근로자 155만명 중 31만명, 20%가 비정규직으로 조사된 2006년과 비교했을 때 비정규직이 전혀 줄지 않은 것이다. 박남춘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공공기관의 경영공시에 근로자의 고용형태현황과 비정규직 근로자(간접고용 근로자 포함)의 정규직으로의 전환비율을 포함하도록 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실태를 매년 조사·분석·평가하며, ▶그 결과를 공기업ㆍ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하도록 하여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공공부문에서 무기계약직 등 정규직 전환율이 높아질 때 민간부문에 대한 유도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책
[사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경선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전병헌 의원은 26일 서울 중구,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송파, 강동, 강남구 14개 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가했다.전 의원은 “최고위원 5명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1등으로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강조하고, “당 대표와 함께 수석 최고위원에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와 전망이 달라진다. 특히 당이 어려운 시기에는 당대표가 선장이라면 1등 최고위원은 1등 항해사다”며 ‘1등 항해사론’을 펼쳤다.특히 “충청출신 수도권 3선으로 당 대표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박대통령이 충청출신 이완구 원내 대표를 새 총리에 지명해 현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과 대선을 치르려는 움직임에 대해 제가 충분히 대응해서 이길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21세기에는 실력과 논리, 명쾌함과 경륜이 겸비된 야성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탄생의 핵심 역할을 하고 ‘3+1 보편적 복지’를 당론화시킬 정도로 시대 흐름을 관통하는 통찰력이 있는 저를 당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애당심 점화 프로젝트’ 로 시작해 ‘지방자치 혁신 프로젝트’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부산시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영화계는 이번 사태를 ‘다이빙벨’ 상영에 대한 보복조치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보이콧 여론까지 나오고 있으나 정부차원의 중재는 난망해 보이는 상황이다.27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부산시의 ‘다이빙벨’ 상영금지 외압과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력은 현 정부의 문화에 대한 인식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며 “보수정권 아래서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않는다’는 문화정책의 근간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12년 논란이 되었던 ‘자가당착’ 제한상영가 등급 부여, 2013년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중단, 2014년 ‘다이빌벨’ 외압까지 보수정권의 문화정책은 ‘입맛에 맞지 않으면 압력을 가한다’였다”며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삼은 정권이 정권의 입맛에 따라 간섭하고 억누른다면 창작의 자유는 제한되고 자기검열이 강화되어 결국 문화 말살을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화 정책을 조율하고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화부는 이번 사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화계 인사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박근혜정부와 거리두기를 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 이군현 사무총장이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청 간의 문제점을 지적한데 이어 유승민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국정운영의 중심은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이군현 사무총장은 “당·정·청간 긴밀한 정책협의 없이 일방적 강행처리하는 모습을 비춰서는 안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 사무총장은 “정부가 당과 사전 협의되지 않은 설익은 정책을 확정된 것처럼 공개 발표하는 일이 늘고 있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분야 구조 개혁 성공을 완성하려면 부처 협업은 물론 여야 정치권과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해라고 집권 3년차 목표 달성에 너무 집착해 정부가 국민 여론을 고려하지 않거나 당과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또한 유승민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하면서 “당을 정치의 중심에,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과감하게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지금 우리 당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교육재정 삭감 주장에 대해 “가당치않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서민 자녀의 희망 사다리를 걷어차고, 국가 미래를 절망의 나락으로 밀어넣을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규정했다.또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의 취지는 최저임금과 마찬가지로 국가 경제가 어떠한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최소한 이 정도는 국가 재정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마지노선을 정한 것일 뿐”이라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시도교육청의 재정은 바람앞의 등불이다. 고교무상교육은 올해에도 포기했다. 전 국민이 동의한 무상급식을 포기하고 거기에서 돈을 빼자고 정부가 나서서 주장하는 얼토당토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데도 청와대가 나서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를 줄이자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진정 사회의 통합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줄어드는 학생수를 어떻게 늘릴 것인지, 나아가 적절한 규모의 재정을 어떻게 더욱 확충하여 학생 교육의 질을 OECD 평균 수준으로라도 높이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 더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면서 “어설픈 지방교육재정 축소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27일 오후3시 국도47호선(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일원) 부평IC 연결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박위원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연결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한 바, 이후 정부에 조속 신설을 강력 촉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박위원장의 끈질긴 노력과 뚝심으로 지난 2013년10월 착공에 들어간 본 사업은 국비 22억8천8백만원이 투입되어 최종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포천지역에서 광릉(국립수목원)으로 진입하기 위해 부평리 시가지 구간을 우회통과 하여야 하고 이에 따른 지정체로 통행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에 따라 통행시간이 13분 단축되고 거리 또한 2.6km 단축되어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도47호선 부평리 구간은 혼잡시간대 교통 지정체가 만성적으로 발생하였으나, 이번 개통을 통해 교통량 분산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인 ‘광릉’과 국내유일 ‘국립수목원’으로의 진입이 원활해져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 효과와 향후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된다.박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이 관철된 사업으로 개인적으로도 기쁘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