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연말정산 제도가 세금폭탄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불똥 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무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비대위회의에서 “정부가 봉급생활자들의 지갑을 털어서 재벌감세로 부족해진 세수를 메꾸겠다는 전략”이라고 비판했다.우윤근 원내대표도 “다만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다”면서 “우리당은 다음 달 이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이석현 비대위원도 “13월의 보너스였던 연말정산이 13월의 공포가 돼버렸다”면서 “당시 청와대 조원동 수석은 거위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깃털을 살짝 뽑는 것처럼 세금을 걷어야한다고 말했는데 우리 국민은 지금까지 거위처럼 털 뽑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원혜영 비대위원은 “서민들의 작은 위안이었던 연말정산마저 서민증세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정부는 자동차세와 쓰레기 봉투값까지 서민생활 밀접한 모든 것의 인상을 검토중이다. 오로지 오르지 않는 건 법인세 뿐”이라고 힐난했다.반면 새누리당은 불똥이 자신들에게 튈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말정산 비판에 대해 야당도 관련 법안을 함께 처리했다면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은 여야를 하나로 대동단결하게 만들었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규탄을 했으며 정부를 향해 근본 대책을 촉구했고, 관련 후속 법안도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연간 9조원 넘게 쓰면서도 제도의 질이 양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동학대 근절특위를 꾸려 자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게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묻고, 영구 퇴출해야한다”며 “정부는 보육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 실태조사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갑)은 보육교사의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는 보육교사 자격기준을 법률로 정하고, 2급과 3급 보육교사의 자격기준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인성교육 이수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같은 당 김영록 의원도 지난 15일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을 영구퇴출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
(박태영 지음/방귀희 엮음)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교수와 문화복지 전문가 방귀희 교수가 만들어 낸 대한민국 가족 건강 웃음 처방전![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2015년 새해 벽두에 대한민국이 웃음으로 꽉 채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는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숭실대학교 교수와 문화복지 전문가 방귀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만들어 낸 대한민국 가족 건강 웃음 처방전입니다. 이 책은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전문서적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그 소재의 책도 아닙니다. 그저 세상을 웃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떻게 이 책이 세상을 웃게 만든다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 책 속에서 내가 왜 아픈지 그 원인을 발견하여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지은이 박태영 교수는 흥미롭게도 그 자신이 가족치료가 필요한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만약 그가 가족치료사가 되지 않았다면 가족 문제에 짓눌려 우리 사회에서 쓸쓸하게 퇴장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족치료사가 되어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을 구하고 다른 가정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 왜 가족치료를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 사회를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위원장(의정부 을)은 16일 YG엔터테인먼트와 경기도 및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K-POP 클러스터 사업’ 협약식에 참석하여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에서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산업이며,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K-POP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기도 의정부시가 미국의 라스베가스를 능가하는 MICE 산업의 선도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위원장은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콘텐츠의 힘이며 특히, K-POP으로 시작된 한류문화는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의 신성장 동력”임을 언급하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한류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G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은 YG엔터테인먼트가 1,000억원을 투자하여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49,600㎡(1만5천평)부지에 2018년까지 대규모 음악 공연장과 소규모 공연장 5개, YG를 포함한 국내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체험장, 대중음악 창작자 및 관광객들을 위한 레지던스 호텔, 스튜디오, 각종 패션과 화장품 등을 포함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청와대 인적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다.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청와대의 뒷산 북악산은 서울에서 공기가 제일 좋은데 청와대의 실내 공기는 탁해질대로 탁해졌다”며 “춥더라도 환기시켜야 한다. 문을 활짝 열고 탁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야 정신도 맑아지고 국정도 건강해진다”고 언급했다.문 위원장은 “해당 행정관을 면직처리 했다고 이 문제의 본질이 가려지지 않는다”며 “청와대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전면 조직 개편을 촉구한다”고 이야기했다.인재근 비대위원은 “대통령의 직계도 아닌 방계 행정관이 저 정도면 대통령의 직계인 문고리 3인방의 영향력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인 위원은 “국민 삶의 총체적 위기는 계속되는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문건 파동과 수첩 진실게임, 친박 대 비박 갈등, 권력암투로 날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고 힐난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해말부터 새해벽두까지 이어지는 국정농단, 비정상적인 청와대 운영을 바로잡는 것은 권력구조의 개편”이라고 밝혔다.이석현 비대위원도 “대통령이 비서실과 문고리 3인방을 두둔한 결과는 끝없는 권력암투가 이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남구 민간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이 걱정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의원은 인천 남구 민간 어린이집 원장들을 초청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들어보고, 보육환경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히며 “맞벌이를 하는 우리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키울 때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수한 보육 교사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동시에 보육교사의 교육 프로그램, 인성 평가 등 질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은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기관과 절차가 난립하여 자격을 갖춘 교사들 중에 누가 제대로 된 교사인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제도 초기의 보육인력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된 만큼 보육인력 양성과정을 정비해 자격기준과 절차를 일원화할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여야 지도부가 개헌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15일 열린 여야 지도부간 2+2회동의 분위기를 전한 것이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여야가 개펀 필요성을 공감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으며 추후 논의키로 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우 원내대표는 “87년 체제 이후 여야 지도부 회담에서 최초로 개헌 이슈를 공식화한 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아직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에 발이 묶여 있다”고 밝혔다.이어 “230여명의 국회의원이 공감하고 64%를 넘는 국민이 개헌을 지지하는데도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개헌 논의에 제약받는 현실이야말로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난해 말부터 새해벽두까지 이어지는 국정농단과 비정상적 청와대 운영을 바로 잡는 근본적 개혁은 권력구조 개편”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새누리당은 아직까지 개헌 필요성에 대해 이렇다 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최근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어린이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여야는 모두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짜리 애기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세월호 사고 이후 최고의 충격”이라고 평가했다.또한 “과거에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사고가 있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에 대해 경찰은 철저하게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작년에 새해 예산 편성하면서 보육교사에 대한 지원비로 5600억원 증액조치를 했는데 이런식으로 운영돼선 곤란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국가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에 정부가 대충의 대책으론 안된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당정 정책회의 당장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담팀을 꾸리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역시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개탄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남윤인순 의원은 “보육교사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를 신고할 의무가 있는 사람인데, 신고 의무자에 의한 아동학대가 발생한 것은 이 문제를 정말 근본적으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출마한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15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을 1대 1로 책임지고 해결하는 ‘민생밀착 책임의원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생밀착 책임의원제는 민생과 밀접한 전국현안이나 국회에서의 법개정이 필요한 지방현안을 관련 상임위의 국회의원이 1대 1로 책임지고 해결하는 것이다. 지역단위 현안의 경우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원이 1대 1로 책임지고 해결하게 된다.또, 월 1회 ‘책임의원 평가회의’를 개최해, 약속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당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게 된다. 더불어 뚜렷한 성과를 낸 책임의원에 대해서는 당직임명과 공천 시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문병호 의원은 “말뿐인 정치가 아닌 현장에서 실현되는 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든든한 믿음을 주겠다”며 “책임의원제를 통해 당에 책임정치 기풍을 확립하고, 개별 의원들의 활동을 묶어내, 당의 자산으로 축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책임의원제가 도입되면 우리당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울산의 민생현안에 대해서도 책임의원을 임명해 우리당이 앞장서서 해결해 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개헌 문제를 놓고 15일 팽팽한 대결을 보였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개헌 문제를 화두로 삼아야 하는가에 대해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 원내대표는“마치 개헌 문제만이 정치개혁의 본질인양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오늘 여야 ‘2+2’ 회동에서 선거구 문제를 포함한 정치개혁 의제들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정치개혁 문제도 정치개혁이지만 국회법이라든가 국정감사조사에 관한 법률, 인사청문회법, 정치자금법, 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여러 가지 논의할게 많다”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저액조정회의에서 “이제야 말로 국회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서 국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그 출발이 오늘 있을 2+2 회동이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비선실세 국민 의혹 여전하다. 인적쇄신과 특검 실시는 원만한 국정운영의 전제다”며 “정개특위와 개헌특위가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드러났다”며 “이런 폐해 잡을 대책이 개헌이고 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시·동두천시)은 관내 추진 중인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지선과 제2외곽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사업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고 주민 민원사항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최근 부임한 남효열 도로공사 구리포천건설사업단장과 안종국 서울북부고속도로주식회사 부사장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때 3000억 원에 불과했던 보상비를 1230억 원 증액시켜 4230억 원 전액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양주지선 6km구간은 2014.12.19. 양주IC구간 설계변경과 주변 공장이전문제로 지연되었으나, 보상비 600억 원을 4월 중 통지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국감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제2외곽순환 파주~포천 고속도로의 명칭을 파주~양주(포천)으로 변경 완료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코드명칭도 국토부 건의를 거쳐 올 상반기 예산협의과정에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작년 10월 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파주~포천 고속도로 명칭의 부당성 문제를 지적하여 김학송 사장으로부터 동의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도로명 최종 확정은 정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파동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5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당 대표가 대통령 잘 모시려고 그렇게 무던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청와대 참모라는 사람이 집권당 대표를 우습게 본다는 것은 용납할 수도 없는 것이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일갈했다.김 대표는 “아무리 사석이고 취중이었다지만 청와대 내부 문제로 인해서 야기된 그런 예민하고 엄중한 시기에 청와대 행정관이 근신 하기는 커녕 오히려 여당의 대표와 중진 의원을 논란의 배후로 지목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항명 파동에 수첩 메모로 새해 벽두부터 혼돈으로 몰고가고 있다. 이제 청와대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제 국회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 국정을 바로잡아야 할 때로 오늘 2+2 회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여전한데 인적쇄신과 특검실시는 원만한 국정 운영의 전제”라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갑)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의원, (사)한국자치학회,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주최한 주민자치실질화대토론회가 오늘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오늘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주민자치위원 및 정·관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다.한국주민자치 중앙회의 이연숙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학재 국회의원의 대회사 및 이주영 국회의원 및 이미경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학재 의원은 그간의 주민자치는 ‘주민자치 기능의 강화보다 문화나 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것이 현실’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또한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기조강연자로 참석해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방자치 구현과 주민자치회 도입에 대해서 강연하였다. 특히 심대평 위원장은 ‘앞으로 도입될 주민자치회는 지금까지의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선도해 나가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발제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위원 김필두 박사가 ‘지금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