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CES 2020'을 통해 선보인, 정보기술 분야와 융합한 한국 뷰티 업계의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원석 기반혁신연구소장의 이야기처럼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국내 뷰티업계 첨단 혁신 기술이 선보인다. 중심은 CES 테크 웨스트 베네시안 볼룸의 혁신상을 수상한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이다.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섯 가지 부위에 여섯 가지 처방으로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구축하는 서비스는 올해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ED 플렉서블 패치’(가칭)를 최초로 선보였다.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해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로 초밀착 설계된 프로그래밍 LED 패치가 집중 케어가 필요한 표정 부위의 흔적을 지워주는 콘셉트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객들이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LED 플랙서블 패치(가칭)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베네시안(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지난달 국내에서 2,098대 판매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했다. 아테온은 본격 인도가 재개된 지난해 5월, 6월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전체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했다. 5~12월 누적판매대수는 5,546대로, 월 평균 700대 수준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에 등극한 것은 2016년 8월 파사트 이후 처음이다. "아테온의 성과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차체 비율,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에 전례없는 특별 프로모션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구매 성향을 지닌 3040세대 남성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분석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말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지난해 통관된 재고에 한해 1월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역시 동일하게 진행된다. 1월 한 달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아테온을 구입하는 경우 22%, 현금 구입할 경우 21%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지난해 입항된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5,225만4,000원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의 파병을 요청했다. 미국이 이란의 군부 실세인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해 이란이 보복 공격을 개시하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대사는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파병 결정을 '은근하게' 종용했다. "한국은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 한국이 병력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 이것을 한국 정부가 고려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정말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요청인 듯 요청 아닌 요청 같은' 부연 설명도 굳이 했다. "우리가 한국에 무엇을 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 호르무즈와 걸프만에 도움을 줄 것을 고려해 달라는 요청은 했었다. 전직 해군 장성으로 이 지역에서 항행의 자유, 바닷길의 자유를 지지하는 것이 모든 국가의 이해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앞서 미국은 지난 7월 민간 선박 보호를 위한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을 만들겠다고 발표하며 동맹들에 참여를 요청했다. 우리 정부는 임무 교대를 위해 다음 달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하는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호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기업의 생리가 바뀌고 있다. 이익극대화에 매몰되어 있던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이라는 절대적 명제 아래 생존의 돌파구를 새롭게 찾고 있다. 그중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행복경영이 선두에 섰다. 행복은 사람이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느끼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기업 구성원뿐 아니라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행복이 기업,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희망이 보인다. 재계 3위 SK그룹이 먼저 첫 삽을 떴다. 최태원 회장의 진두지휘로 '구성원 행복 구하기' 태세다. 안팎으론 최 회장의 행복경영을 반신반의 했지만 올해에 보다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행복’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100회나 진행했다. 행복토크의 시작과 함께 SK그룹 경영의 핵심 화두가 된 ‘행복경영’. 최 회장의 행복경영은 뭘까. “구성원 행복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키우는 것이어야 한다.” 행복경영은 단지 SK 임직원의 행복이 아니라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의 행복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 셈이다. 물론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사건과 관련, 이건희(77) 삼성 회장과 최지성(68) 전 그룹 미래전략실장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검찰의 항고 기각 처분 이유는 앞서 내린 불기소 결정과 같다.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가 없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최 전 실장은 각종 부당노동행위 실행을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역시 이 회장과 최 전 실장으로부터 이같은 지시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및 임직원들의 진술 등에 비춰볼 때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 2013년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지만, 검찰은 재차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이 회장과 최 전 실장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재판에서는 삼성의 노조와해 전략이 있었음이 인정됐다. 또 이 회장에게 보고하기 위한 문건도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지난달 17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상훈(64)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7조7,1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2.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59조 원, 영업이익은 7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5.85% 줄었다. 이유는 뭘까. LCD 가격 하락과 라인 구조조정으로 디스플레이 부문 수익 부진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력 반도체 부문은 3조1,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전 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1분기 반도체 부분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점이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2020년 경자년에도 펭수의 인기는 사그라들 줄 모른다.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펭수와 함께 제작한 <펭수의 귀향> 정관장 광고가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을 넘긴 것. <펭수의 귀향> 정관장 광고는 설날을 앞두고 남극이 고향인 펭수가 부모를 만나러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씨름, 제기차기 등 설날 명절 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하면서 항공권과 정관장 제품을 얻어 남극으로 금의환향 하지만 반전을 주며 재미를 더했다. “펭수가 출연한 정관장 광고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매우 놀랍다“는 KGC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 설을 앞두고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이모티콘을 사용해 소통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펭수티콘' 이벤트도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오픈 5일 만에 약 40만 건의 펭수티콘이 제작되는 등 반응도 폭발적이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7일 발간되는 <시사뉴스> 제567호 신년호 커버스토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포토그래퍼 알렉스 김(Alex Kim)이 말하는 '행복'이다. 최태원 SK 회장의 ‘행복경영’을 테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 구성원의 행복을 다뤘다. 신뢰 구축과 편의성, 환경보호를 넘어 기부와 희망까지. “세상 하나뿐인 가장 특별한 중고폰, 알렉스 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고객들에게는 바른 소비를, 파키스탄 어린이들에게는 바른 미래를 지원해 중고폰을 통한 바른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 기업이 행복하고 소비자도 행복할 수 있는, 그래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경영’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바른 가치’가 있다면 ‘바른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책과 전기, 물이 부족한 수롱고의 아이들보다 우리는 무엇이든 풍족하다. 그런 우리가 아이들보다 부족한 건 만족과 웃음, 그리고 행복이다.” 알렉스 김이 전해준 행복은 의외로 간단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주머니 속에 있는 게 행복이다.”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창간발행인 겸 회장은 신년사에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시
국내 대표적인 여성조각가들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벽두에 마음 훈훈한 전시를 펼쳐 관심을 모은다. ‘한국여류조각가회’(이하 여류조각가회) 심영철 회장(수원대 교수)을 비롯해 김효숙, 고경숙, 이종애, 신은숙, 이혜선, 이진희, 김희용 등 60명의 작가가 미혼모를 돕기 위해 명작 소품들을 출품,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3층에서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展을 펼친다. 또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展에 참여하는 중견작가 이혜선은 선화랑 2층에서 <공간-가치를 담다>展을 초대전시로 따로 펼쳐 한국 고유의 전통성과 현대미술의 만남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展 선화랑 3층 선화랑 3층에서 열리는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展은 미술품 컬렉터들이 새해 선물겸 작은 조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여류조각가회 여성조각가·설치작가들이 각자 명작이라 내세울 만한 작품 한두 점씩을 출품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여류조각가회처럼 여성조각가들만 따로 모여 작품 활동을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전체 학생 중 외국인 유학생 비율 지방 사립대 1위." 1,9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선문대학교다. 선문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했다. 전담팀도 운영중이다. 글로벌지원팀의 주요 업무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유학생 관리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돌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함께하며 외국어 학습 및 문화교류를 하는 ‘외국어존’은 선문대의 핵심사업이다. 2:2 매칭 기숙사 생활과 방과 후 수업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다. 영어존, 일본어존, 중국어존이 운영되고 있고 추후 스페인어존, 베트남어존 등으로 확대된다. 해외 연수 교육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토익 집중 캠프, 1:1 화상영어, 소규모 그룹 외국어 회화 교육 그리고 토익 모의시험과 공인어학 정기시험까지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내 글로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선문대지만 아직 배가 고프다.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 계획을 세웠다. ‘선문 글로벌FLY 제도’다. 27억 원이 넘는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올해는 '딥 체인지' 성과 창출을 통한 구성원 행복 극대화라는 경영방침 아래 중점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자." 장동현 SK㈜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핵심 자산인 구성원의 행복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실질적인 구성원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 역시 CEO로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좀 더 이해하고 공감할 시간과 공간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함께 ‘딥 체인지(Deep Change)' 성과 창출을 통한 구성원 행복 극대화’라는 경영방침 아래 세 가지 중점 추진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 사장이 말하는 중점 추진과제는 ▲'New Financial Story' 기반의 포트폴리오 이동 ▲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구성원 주도의 행복 디자인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장 사장은 우선 "작년 한 해 바이오∙제약, 소재, 신에너지 등 신성장영역에서 투자 성과를 가시화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시장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적 'Equity Story'를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주회사로서 투자회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지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미의 R&D 도전 역사를 되돌아보면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래도 이러한 경험들은 한미약품이 제약강국을 이끌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 됐다.” 제약강국을 향한 2020년 한미약품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2일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국내사업부 교육(대전)에서 2020년 경영 슬로건인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의 새로운 도전 2020’을 선포하고,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우종수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내실을 다져왔다”며 “2020년부터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지금까지 쌓아온 내실을 기반으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제약업계가 한미약품에 걸고 있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점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미약품이 해내야 한다.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시무식에서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대 고성장을 일군 국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최고 기술전문가 '삼성명장'을 각각 3명, 1명 선정했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특히 요구되는 제조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삼성명장'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처음 4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계측 등의 분야 외에도 반도체 관련 기술전문성을 고도화 하기 위해 '레이아웃(반도체 패턴 회로 설계)'분야까지 선발 분야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전문 역량, 기술 수준, 후배 양성, 경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조기술∙설비∙레이아웃 분야에서 각 1명씩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도 최고 기술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삼성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1명의 명장을 선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삼성명장'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명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제조기술' 부문에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문영준 명장(55)은 1995년 입사해 24년간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