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CC와 CGV가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KCC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이하 CUD)을 적용해 CGV 강남/여의도의 고객 퇴장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앞서CGV용산아이파크몰 6~7층, 영등포 스피어엑스관 퇴장로에 이어 강남∙여의도까지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지점을 늘리고 있는 것. KCC가 자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색각이상자, 고령자 등의 색채 인지 특성을 고려해 적색맹이나 녹색맹을 가진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된 컬러 디자인 매뉴얼이다. 식별에 용이한 컬러 배색(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잘 어울리도록 배치하는 일)과 명도차이를 이용해 누구나 공간∙제품∙문화 등 정보를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디자인이다. 배색을 통한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출구, 소화기 등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안전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KCC와 CGV는 영화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31일(금)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과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상에서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대피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긴급대피콜은 고속도로 사고 및 고장 사고 발생시 CCTV로 차량번호와 하이패스 가입 정보 조회를 통해 2차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운전자에게 직접 대피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다. 2차사고 치사율이 일반사고보다 6.5배 높고 사망자의 약 70%가 사고나 고장 상황 시 차량 내부나 현장 인근에 머무른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거나 등록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2차사고 대피 안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정보를 이용해 대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은 2차사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침수 위험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S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족행사를 마련한다. GS건설은 6월 27일 (금)까지 ‘GS건설에 왔나 봄’이라는 이름의 그림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서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접수 받아, 이 중 50여점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특히 이 전시회에는 GS건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본사 2층에서 운영 중인 ‘GS건설 꿈과 희망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나이대별로 5개 반으로 구성된 어린이집은 자체 기준에 따라 임직원 자녀들을 선발해 운영 중인데, 이 중 20여명의 원생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GS건설 어린이집에 만 1세때부터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직원은 “매일 아이 손을 잡고, 회사를 출근하는데,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이 회사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벌써 이만큼 자랐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GS건설은 오는 6월 직원과 10세 미만 자녀 초청 야외 행사인 ‘Fun Fun 한 토요일’이라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협동로봇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두산로보틱스(사장 박인원)와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대전환 추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김범호 경영본부장,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의 여객 서비스 첨단화와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동로봇 분야 과제 공동연구와 시범사업 운영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협동로봇 : 인간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설계된 로봇으로, 사람이 어떠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 2015년에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그룹의 자회사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라인업의 협동로봇을 보유하여 여러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6월부터 인천공항 대형 수하물 수동처리구역(OOG Manning Zone)에서 수하물 이송 협동로봇을 시범운영 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로봇이 음료 등을 제공하는 로봇 푸드존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X하우시스가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Natural Stone Core ; 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KS규격(KS F 2221)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7.5T)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자랑한다. 실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주제로 6.1(토)부터 7월 31일(수)까지 2달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제도, 시설 측면의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거나, 양식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속도로 2차사고는 치사율이 54.3%로 일반사고보다 6.5배 높지만 행동 요령을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비트밖스’ 같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트밖스-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 스마트폰 신고) 심사 결과는 9월 중 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총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상금 50만, 1건), 우수상(20만원, 3건), 장려상(10만원, 6건)을, 우수작에 뽑히지 못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30일(목)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과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부안군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현대건설 류성안 플랜트사업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 등 지자체 및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인 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설비로, 준공 이후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부안군 내 수소 연구시설 및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 기지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수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DL이앤씨는 ESG 경영의 내재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ESG 기초 개념부터 실행 및 대응 노하우를 체득시키는 내용으로, 공급망 실사,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Scope 3(기업의 직접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간접 탄소 배출) 등 최신 이슈와 사례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 ESG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기조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탄소 감축, 다양성, 투명한 지배구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DL이앤씨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ESG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ESG 경영을 제대로 실행하고 성과를 내려면 각 사업 부문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기존 사업 방식과 관행의 변화도 뒤따라야 한다. ESG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DL이앤씨의 본격적인 ESG 경영이 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CC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간다. KCC는 지난 27일(월, 어제) 강북구청, 초록우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준 KCC상무,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지난해 성북구 삼덕마을 23곳의 환경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는 강북구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 도료 브랜드인 ‘숲으로 페인트’ 및 건축자재를 활용해 온동네를 따뜻(溫)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페인트를 비롯한 건축자재 등 1억 5000만 원 상당을 투입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C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낡은 담장 채색 및 벽화작업을 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옥 초청 ‘2024 패밀리데이’ 행사를 26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DL이앤씨 직원 가족들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하고 사옥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마련되었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명을 선정해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으로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자녀에게는 명예사원증이 증정되었다. 뒤이어 부모님의 회사 및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인 베어브릭 인형 만들기 미술 창작 수업이 진행되었고 부모님이 평소 식사하는 사내 식당에서 어린이 맞춤 뷔페도 함께 즐기며 이날 하루 특별한 추억을 마무리 했다.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및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 발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공사 종합실내체육관인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하는‘2024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공항이라는 공간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42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약 200명) 및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사생대회 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사진관, 솜사탕 머신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에 제출된 미술작품에 대해 향후 미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말 경 우수작 3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우수작품을 활용한 어린이 일기장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공항 홈페이지 공지 및 별도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은 어떠한 모습인지 이해할 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CC와 LG화학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도료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는다. KCC(대표 정재훈)와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지난 23일 16시 용인시 마북동 소재 KCC 중앙연구소에서 ‘친환경 소재 및 도료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CC CTO(최고 기술 책임자) 김상훈 부사장,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도료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KCC와 LG화학은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를 도료 수지합성에 응용하여 ▲자동차용 ▲자동차 부품용 ▲공업용 ▲모바일용 등 다양한 도료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CC는 LG화학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김상훈 부사장은 “양사간 MOU를 통해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데다 제품 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6월은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9~’23)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2,342건, 38.5%),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2,851건, 46.9%)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4%), 멧돼지(6.3%), 너구리(5.5%)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개체수가 많고 주로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 서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물찻길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및 동물주의표지판 등이 보일 경우, 해당 구간에서 철저한 전방주시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운행 중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핸들 및 브레이크의 급조작을 삼가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해야 하며, 특히 야간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하여 야생동물이 정지하거나 갑자기 차를 향해 달려들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물과 충돌한 경우에는 후속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