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꿈이 시작된 해로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해 “2026년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가치와 매력,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국민적 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 지능)를 산업과 일상에 전면화시킨 첫 번째 나라, 자주국방을 계획하는 나라들의 첫 번째 파트너, 비산유국 중에 가장 모범적인 에너지 전환 국가, 세계에서 전 국토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나라,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저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임기 마지막 날이라는 심정으로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며 “그렇게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과 경쟁하겠다. 지나간 1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 권력을 대거 교체했지만,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패배해 완전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실시됐고 이 대통령 지지율도 60% 정도로 높은 상황이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청산과 이재명 정부 국정 뒷받침’을,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를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결과적으로 민심은 ‘내란 심판·청산, 이재명 정부 국정 뒷받침’과 ‘정권 견제’를 모두 선택했다. 여당, 수치상은 압승이나 절반의 승리 평가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광주·제주 등 총 12곳에서 이겼다. 국민의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 등 4곳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7곳 중 광주·전남·전북·경기·제주 등 5곳을 가져가는 데 그쳤던 민주당은 4년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입법권력과 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장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재명 정부 집권 1년을 맞아 국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가 55.2%,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가 41.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3.8%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5월 4주차) 대비 3.9%포인트(p) 내렸다. 3주 연속 하락세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4.2%p 올랐으며, 이는 지난 1월 5주차(40.7%) 이후 약 5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선 수치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6.9%p↓), 인천·경기(4.7%p↓), 서울(3.4%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1%p↓), 광주·전라(1.4%p↓), 남성(4.2%p↓), 여성(3.5%p↓), 30대(10.7%p↓), 60대(5.3%p↓), 70대 이상(4.9%p↓), 40대(2.3%p↓), 20대(1.0%p↓), 중도층(6.5%p↓), 보수층(5.8%p↓) 등에서 내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5.7%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하며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했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며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돼선 안 되는 헌법적 권리이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는 이번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8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며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한 후보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굴지의 디지털 기업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리더다”라며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하고 있고 우리 사회의 AI 대전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는 장관으로서 속도와 성과, 현장을 강조하며 중소벤처와 소상공인 등 모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러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기부 장관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국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도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친일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환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해 “공동체를 지킨 분들을 예우하는 것과 더불어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 역시 살아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다”라며 “헌신은 드높이고 배신은 단죄할 때 국가 공동체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통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통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본보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6월 2일 공포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2.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이하 ’친일재산‘이라 한다)’이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국권침탈이 시작된 러·일전쟁 개전 시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하거나 이를 상속받은 재산
[이용만 칼럼] 한동훈, 소신의 정치인가 배신의 정치인가 그리고 무소속 당선이 던지는 정치적 의미 정치인은 국민의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화려한 경력도, 언론의 주목도, 당의 지원도 결국 선거 결과 앞에서는 의미가 퇴색된다. 그런 점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많은 논란과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 바로 한동훈이다. 한동훈은 검사 시절부터 윤석열과 함께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을 맡아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보수 진영의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했다. 많은 국민들은 한동훈의 성장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와 발탁이 큰 역할을 했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의 길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다. 대통령과 당 지도부, 그리고 차기 주자 사이의 갈등은 어느 정권에서나 반복되어 왔다. 한동훈 역시 정치적 독자 노선을 걷기 시작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사실상 결별 수준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윤석열이 키워준 정치인", "윤석열의 후광으로 성장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던 한동훈이 정치적 위기의 순간 대통령과 선을 그은 것은 의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국회 통제 강화 등을 위한 개헌을 촉구하면서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안들은 해당 회기 내에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개최해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시을, 6선)이 총 투표수 276표 중 267표를 얻어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 국회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4선)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4선)이 당선됐다. 현행 국회법 제9조(의장·부의장의 임기)제1항은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제15조(의장·부의장의 선거)제1항은 “의장과 부의장은 국회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해 “현 헌법 체제로는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한계가 있다.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효능감 있는 책임정치를 만들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하다”며 “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정식 의원이 여섯 번째로 국회의원이 된 후, 5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6·3 지방선거 기간 동안 멈춰 있었던 국회도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정식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국회의장 선출 투표에서 재석 의원 276명 중 267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투표에는 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다양한 정당이 고루 참여했다. 당선 소감을 밝힌 조 의장은 “국민 주권 실현과 더 나은 책임 정치를 위해 개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에는 전국 단위 선거가 없으니, 헌법 개정 논의를 제대로 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22대 후반기 국회가 대한민국 의정사에 남을 개헌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각 정당 대표와 의원 여러분께서 꼭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후반기 국회 역시 민주주의 마지막 보루라는 국회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정식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의장으로 선출된 다음 날부터 임기 동안 정당에 소속될 수 없다. 국회의장 임기는 2년이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 권력을 대거 교체했지만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패배해 대승을 거두지는 못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인 3일 실시됐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도 60% 정도로 높은 상황이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애초부터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청산과 이재명 정부 국정 뒷받침’을,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를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결과적으로 민심은 ‘내란 심판·청산, 이재명 정부 국정 뒷받침’과 ‘정권 견제’를 모두 선택했다. ◆ 민심은 ‘내란 심판’과 ‘정권 견제’ 모두 선택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5월 수출입 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5월 수출액은 877억4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해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러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삼성전자주식회사 파업 사태에서 보듯 그 과실은 일부 대기업 정규직 직원들 등에게만 돌아가고 있고 대다수 국민들은 여전히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발생한 GTX(Great Train eXp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승복을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에 마련된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따르겠다"며 "내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이야기를 더 깊이 듣지 못했다. 그리고 더 넓은 지지를 얻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당선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지자들에게는 "그동안 따뜻한 마음 보내주신 분들, 거리에서 손잡아주시고 끝까지 함께 응원해주신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개표가 97.70% 진행된 상황에서 오 후보가 48.94%의 득표율로, 정 후보(48.34%)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3만359표다. 오 후보가 정 후보를 앞서기 시작한 것은 개표가 시작된 지 13시간 만이었다. 전날 오후 6시쯤 개표가 시작된 이후, 초반에는 정 후보가 오 후보를 최대 30%포인트 가까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자정이 지나면서 격차가 점점 좁혀졌다. 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속보]정원오, 서울시장 선거 패배 승복 선언…"서울시민 선택 겸허히 받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에게 역전했다. 4일 오전 8시 16분 개표율이 95.97%인 가운데 오세훈 후보자는 245만157표를 얻어 48.7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정원오 후보자는 2,43만5234표를 득표해 48.49%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정원오 후보자는 출구조사에선 51.4%의 득표율로 당선이 에상됐었고 개표 초기부터 우세를 지속했지만 4일 오전 5시쯤부터 득표율 격차가 급격히 좁혀지기 시작해 4일 오전 7시 17분쯤 역전을 당했다.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