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6.0℃
  • 맑음강릉 13.8℃
  • 흐림서울 8.6℃
  • 흐림대전 8.3℃
  • 구름많음대구 9.3℃
  • 연무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8.7℃
  • 구름많음부산 11.8℃
  • 흐림고창 5.7℃
  • 흐림제주 11.5℃
  • 흐림강화 7.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1℃
  • 구름많음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6.6℃
  • 구름많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청년 '틴탑' 컴백, A++급 Red Point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틴탑'이 18일 0시 새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를 내놓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전원이 청소년이던 2010년 데뷔, 이제는 '틴탑'이라는 그룹명이 민망하게도 막내 리키까지 만20대 청년이 됐다. 이렇게 성장한만큼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사각지대(Warning Sig)'는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어번 R&B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동시에,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두 가지 마음을 표현했다.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신혁의 곡이다. 2011년 틴탑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수파 러브(Supa Luv)' 이후 두 번째로 합을 맞췄다.

치명적인 남자의 매력을 풍기겠다고 선언한만큼 퍼포먼스에도 신경 썼다. 특유의 '칼군무'와는 달리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뒤엉키면서 조화를 꾀하도록 구성했다.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찍는 것 같은 과장된 동작과 손을 교차시키며 얼굴을 드러내는 '까꿍춤'이 포인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다섯 곡이 실렸다. 멤버들이 앨범 발표에 앞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번 앨범은 A++"라고 자부한 이유다.

 "이번 앨범에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래서 좀 더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저희의 색이 반영됐다고 생각해요"(캡), "저만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제 생각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작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조)

엘조가 작사에 참여한 '가지마', 창조가 작곡가 허성진과 함께 작곡한 '데이(DAY)', 니엘이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맡은 '라이어(Liar)', 엘조가 작곡한 '기다리죠', 캡이 속한 프로듀싱팀이 만든 '술 마시지 마' 등이 수록됐다.

 "연말에 작업한 곡인데요. 혼자 있다 보니까 외롭고 텅 빈 마음을 연인관계에 대입해서 써 봤습니다"(창조), "'라이어'를 어떻게 소개할까 생각해 봤는데요. 그냥 흔한 이별 노래에요. 이별하신 분들 꼭 들어보세요."(니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정치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특허청과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출과 글로벌 R&D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는 11일 경기 판교 협회 회의실에서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와 특허청은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IP 아카데미 및 IP 보호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협회는 지난 23년 12월 중소기업 협단체 중 유일하게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엔티모아 장병권 대표 △지니테크 배민성 대표 △매크로드 최은철 대표 △인터랙트 권남혁 대표 △나노인텍 장의찬 전무 등 이노비즈기업인 6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허청에서는 △김완기 청장과 주요 정책부서 과장 등 5명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