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로운 채널인 'JTBC 2'가 다음달 1일 개국한다.
JTBC2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로 '색다른 즐거움'을 목표로 20~39세 시청자를 겨냥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콘텐츠를 제공한다.
JTBC2는 경쟁력이 입증된 JTBC의 예능·드라마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외부 창작자와 연계한 실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인원 JTBC플러스 엔터부문 대표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JTBC와 브랜드 연계성을 추구하되, 보다 젊고 도전적인 채널을 지향할 것"이라며 "젊은 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와 적극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3월1일 아침 7시부터 각 지역 케이블채널과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