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복고 보컬그룹 '바버렛츠'가 북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에그플랜트에 따르면 바버렛츠는 다음달 7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일 뉴욕, 13·14일 캐나다 토론토, 15일 해밀턴 등에서 '바버렛츠 2016 북미투어'를 펼친다.
지난해 캐나다, 미국, 홍콩, 프랑스, 영국, 호주 등 6개국을 돌며 세계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버렛츠는 이번에도 특유의 복고 감성을 선보이며 해외 관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커버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바바라 안(Barbara Ann)' 뿐 아니라 작업 중인 신곡까지 공개한다.
한편 바버렛츠는 북미 투어를 마치고 21일 영국의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에 참가한다. 이후 앨범 준비에 매진, 올해 하반기에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