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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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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 생애주기 국민관광 정책 만들겠다

이낙연 총리, 13개 부처합동으로 전략 마련키로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38.3%가 앞으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가 '관광'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문화예술관람(12.2%)에 이어 3위가 스포츠활동(12.2%)이라는 조사결과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관광 전략회의' 정부합동 회의에서 '관광진흥기본계획'이 마련됐다.
국민이 한달에 한번은 여행을 떠날 수 있고,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하는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을 실현해 나가자는 게 추진 목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13개 정부합동으로 이낙연 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관광진흥기본계획'과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국가관광전략회의 운영지침' 등 3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주요내용은 국민 누구나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계층별 관광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편적으로 시행되던 연령대별 자원을 전 생애주기로 확대하고 특성별 관광혜택이 포함된 '관광교통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장애인이나 임산부, 고령층 제약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나눔관광을 확대하겠다는 것. 국민휴양형 펜션단지 조성 등이 이에 포함된다.


지역관광 사업발전을 위해 관광두레, 관광형 마을기업, 농촌 생태관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한국형 디엠오(DMO) 사업 등 지역 주도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운다.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주요국 방한객 규모 등을 근거로 주력·신흥·도약 ·고부가시장으로 구분해 새로운 관리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관광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방한시장을 고부가화하기로 했다. 럭셔리관광을 새롭게 육성해 품격을 높이고 고부가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도 마련한다.

의료관광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유치지역을 중국·중동·러시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건강·치유 중심의 웰니스관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현재 적극적인 관광정책 추진과 엔저현상으로 방일 관광객이 2380만명에 이르면서 방한 관광객 수를 역전하는 등 사상 최대 외래관광객을 유치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한때 외국 관광객이 급증했으나 사드배치,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정치·사회적 이슈 발생 시 방한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는 구조적 취약성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게다가 높은 46.8%에 달하는 중국의존도로 인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한계에 도달했다. 저가관광에 따른 과도한 쇼핑 요구가 지속되면서, 만족도 또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