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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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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 생애주기 국민관광 정책 만들겠다

이낙연 총리, 13개 부처합동으로 전략 마련키로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38.3%가 앞으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가 '관광'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문화예술관람(12.2%)에 이어 3위가 스포츠활동(12.2%)이라는 조사결과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관광 전략회의' 정부합동 회의에서 '관광진흥기본계획'이 마련됐다.
국민이 한달에 한번은 여행을 떠날 수 있고,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하는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을 실현해 나가자는 게 추진 목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13개 정부합동으로 이낙연 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관광진흥기본계획'과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국가관광전략회의 운영지침' 등 3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주요내용은 국민 누구나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계층별 관광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편적으로 시행되던 연령대별 자원을 전 생애주기로 확대하고 특성별 관광혜택이 포함된 '관광교통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장애인이나 임산부, 고령층 제약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나눔관광을 확대하겠다는 것. 국민휴양형 펜션단지 조성 등이 이에 포함된다.


지역관광 사업발전을 위해 관광두레, 관광형 마을기업, 농촌 생태관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한국형 디엠오(DMO) 사업 등 지역 주도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운다.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주요국 방한객 규모 등을 근거로 주력·신흥·도약 ·고부가시장으로 구분해 새로운 관리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관광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방한시장을 고부가화하기로 했다. 럭셔리관광을 새롭게 육성해 품격을 높이고 고부가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도 마련한다.

의료관광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유치지역을 중국·중동·러시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건강·치유 중심의 웰니스관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현재 적극적인 관광정책 추진과 엔저현상으로 방일 관광객이 2380만명에 이르면서 방한 관광객 수를 역전하는 등 사상 최대 외래관광객을 유치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한때 외국 관광객이 급증했으나 사드배치,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정치·사회적 이슈 발생 시 방한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는 구조적 취약성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게다가 높은 46.8%에 달하는 중국의존도로 인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한계에 도달했다. 저가관광에 따른 과도한 쇼핑 요구가 지속되면서, 만족도 또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극단으로 치닫는 국민의당 내홍(內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당원투표를 통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관철시키겠다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국회정론관에서 열자, 국민의당은 호남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극단적으로 반발하는 모양새다. 한마디로 국민의당이 극단의 내홍(內訌)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우선, 각각 전남·북 지역의 비중있는 호남 중진 의원으로 손꼽히는 박지원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이 안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박지원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 중진들의 거취 운운하는 것도 결국은 통합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당을 나가라는 말"이라며 "내 생각하고 똑같은 사람들하고만 정치를 하겠다는 '안철수 사당화', '독재적 발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당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려는 통합 반대 노력을 구태로 몰아가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고 가증스러운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정동영 의원도 이날 박주선 부의장실에서 일부 호남 중진들과 긴급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과거에) 90 몇 퍼센트가 찬성했다고 해서 유신헌법을 정당화했는데 (이것은) 독재자들 수법"이라며 "찬반투표, 전당원투표는 무효"라고 힐난했다. 박 전 대표와 정 의원의 이 같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에 1만5천발 불꽃 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8년 1월1일 0시에 롯데월드타워에서 화려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전 세계 초고층빌딩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신년 카운트다운이다.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오는 31일 저녁 8시30분부터 카운트다운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행사는 개띠 시민, 송파구민, 타워건설근로자 등 국내 각계각층 123명의 터치버튼 세레모니를 통해 시작되며, 신년 1일 새벽 1시까지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불꽃, 레이저조명, 종이 눈꽃이 어우러진 카운트다운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1946년 해방 첫해를 맞이해 한반도 독립을 기리며 시작한 보신각 타종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새해맞이 행사였다”며 “이제 롯데월드타워와 평양에서 남북한 국민이 다시 하나되는 평화의 카운트다운을 동시에 진행하길 희망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80도 불꽃 및 친환경 종이눈꽃 연출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2018년 새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타워 카운트다운 멀티미디어쇼로, 1일 자정부터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 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 종이 눈꽃이

대한법률구조공단, 주택임대차분쟁조정委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용주, 금태섭 의원(이상 법사위), 김현아 의원(국토위) 주최, 공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택임대차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위원회의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최재석 공단 서울중앙지부 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제도의 운영성과 및 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조정위원회 조정제도의 주요내용 △조정위원회 운영내용 및 그 성과분석 △제도개선방안 △조정이용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권대우 한양대 교수 등 토론자들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조정위원회의 확대 설치 문제,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의 확대 적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출범한 조정위원회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각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간담회의 결과로 실질적이고 효용성 있는 방안을 만들어 복지국가에 걸맞은 발전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용주, 금태섭, 김현아


[칼럼] “역사 바로세우기, 지금이 시작이다”
[칼럼니스트 혜명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지정으로 한동안 물의를 일으킨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되고 그럼에도 기어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강제로 떠맡기듯 했지만 전국에서 2곳만이 채택했다가 네티즌과 민원으로 항의를 받고 국정교과서는 폐기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일반 국민들의 역사의식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제 식민 사관의 왜곡된 역사와 중국의 동북 공정으로 인하여 우리 역사 학계는 사실성에 근거한 역사가 아닌 조작된 역사를 배울 수밖에 없었고 그 왜곡된 역사가 사실인양 인정 아닌 인정 속에 살아왔다. 상고사, 고대사, 근현대사 어디부터서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역사는 난도질과 도륙을 당해 왔다. 이미 서적과 유물은 우리의 것이 아닌 채로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제가 불태운 서적만도 헤아릴 수가 없다. 우리에게 식민지를 겪게 했던 일본과 식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허구의 역사에 길들여지고 그게 사실인양 학습되고 의식되어 왔다. 나는 역사를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조금 일찍 지금까지 알았던 역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을 뿐이다. 처음에 어떤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