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7.06 (금)

  • -동두천 22.2℃
  • -강릉 18.3℃
  • 흐림서울 23.3℃
  • 대전 21.6℃
  • 흐림대구 21.6℃
  • 울산 20.6℃
  • 흐림광주 23.0℃
  • 흐림부산 21.6℃
  • -고창 23.5℃
  • 제주 22.7℃
  • -강화 21.4℃
  • -보은 21.7℃
  • -금산 22.7℃
  • -강진군 23.1℃
  • -경주시 20.5℃
  • -거제 22.6℃
기상청 제공

문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

1층, 10월3일까지 설치 미술가 한진수 '리퀴드 메모리' 전시
20일 일러스트레이터 이민경 초대, '휴먼 라이브러리' 개최
벨로스터 N 출시 기념, '고성능 N 체험관' 운영

.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했다. 현대차는 7월 한 달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층에는 4일부터 시작해 10월3일까지 설치 미술 작가 한진수의 전시 '리퀴드 메모리(Liquid Memory)'가 열린다. 

'기억의 편린'을 콘셉트로 한 이 작품은 한진수 작가가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날 강변에서 놀던 기억들을 다양하면서도 서로 대비되는 소재로 표현했다. 

고객은 전시된 나무에 걸터앉아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다. 
기계와 자연, 식물과 동물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풍경으로 융화된다.  여러 모순 상황과 과정들의 복합적인 총체, 확신할 수 없는 현실감들을 드러내면서 관조적인 순간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 나무와 돌과 같은 자연물과 금속 물고기 같은 인공물. 획일적인 기계 장치가 만들어내는 움직이는 꽃 잎과 깃털의 우연적인 움직임, 이와 같이 서로 대비되는 재료와 개념들이 만나는 공간 안에서 지금은 사라진 일들과 ‘오늘’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한강변에서 시대의 발전과 변화를 실감했던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티브로, 살아오면서 겪어야 했던 희망과 실망이 함께 공존하는 ‘오늘’이라는 공간을 전시장 내에 재현했다.  전시장의 바닥을 강의 수면으로 설정하고, 추억 어린 사물들과 자연물들을 함께 배치했다. 

홍익대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한진수 작가는 시카고 스쿨오브아트인스티튜트(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유학 후 지난 20년간 토탈미술관, 두산갤러리, 자하미술관 등 국내 뿐만 아니라 베이징, 도쿄, 홍콩, 싱가포르, 뉴욕 등 전세계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해 왔다.  

모터나 도르래와 같은 단순한 장치를 사용해 펄럭거림이나 까닥거리는 몸짓 등 필연적인 자연의 법칙과 변화를 자동화된 기계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로우 테크 기반의 키네틱 아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일본 TOHO GAKUEN 영화과에서 공부하고 일본 NTL과 nest등 영상제작 분야에서 프로듀서와 디렉터로서 활동한 황유식 작가가 미디어월 영상 작품 편집을 담당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즉, 영향력있는 개인을 초청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강연하는 '휴먼 라이브러리'가 개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휴먼 라이브러리는 올해부터 SNS에서 문화ㆍ예술 분야에 대해 영향력을 지닌 일반인을 강연자로 초청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NS에서 '드로잉메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이민경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고객과 함께 직접 손그림을 그려보며 컬러링 및 드로잉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2회에 걸쳐 총 40명의 고객을 초청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6일부터 1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지난달 20일부터 벨로스터 N의 출시를 기념, '고성능 N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 마련된 이 체험관은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벨로스터 N을 비롯해 i20 WRC 경주용 쇼카, i30 N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 레이스 차량 등 평소에 쉽게 보기 어려운 고성능 차량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고성능 N' 관련 다양한 영상 및 고성능 N의 히스토리, WRC 랠리 이미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휴가철인 7월을 맞아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와 문화ㆍ예술이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국회, 계류 중인 '병역법 개정안' 통과시켜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군인권센터 등의 사회단체와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박주민, 이철희 의원은 5일 국회정론관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회가 하루빨리 ‘합리적이고 인권적인 대체복무제’를 위한 논의를 시작해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는 '병역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미 헌법재판소는 2004년 병역법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입법자는 헌법 제19조의 양심의 자유에 의해 공익이나 법질서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적 의무를 대체하는 다른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양심상의 갈등을 완화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국회에 입법 권고를 했으나, 현재 국회는 14년이 지나도록 답하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며 재판이 연기된 병역거부자가 900명이 넘으며, 입법이 늦어질수록 이 숫자는 더욱 불어날 것"이라며 "국회가 하루빨리 대체복무제를 입법하는 것만이 혼란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 함께 한 전해철,

신라면세점, 글로벌 화장품 단독상품 잇따라 판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화장품·향수 분야 면세점의 주력 사업자로 떠오른 신라면세점에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전용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와 면세점 전용상품 2종의 독점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크리니크의 대표 인기상품인 ‘모이스춰 써쥐 하이드레이팅 수퍼차지드 컨센트레이트’와 ‘크리니크 포멘 맥시멈 하이드레이터 액티베이티드 워터-젤 컨센트레이트’의 면세점 전용 95mL 대용량 제품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올해 12월31일까지 신라면세점 국내 매장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에도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의 ‘스킨 캐비아 에센스 인 로션(250mL)’ 면세점 전용상품의 1년간 독점 판매처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신라면세점 전용상품 출시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권을 모두 확보하면서 화장품·향수 분야 세계 최대 규모 면세


문체부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6일부터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20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 콘텐츠와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기존 문자로서의가치 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상품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특허 출원 △전문가 자문 △유관 박람회 및 전시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의관심과 참여를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 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9작품, 외국인 특별상 2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상과 장려상, 외국인 특별상 부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또는 후원사 네이버상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