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천642억5천만달러로 2월 말에 비해 18억8천만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2일 밝혔다.
한은은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다 보유 외환의 운용 수익도 늘어남에 따라 전체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천315억달러(87.6%), 예치금 322억8천만달러(12.2%), 국제통화기금 포지션 3억1천만달러(0.1%), 금 7천만달러(0.03%)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2월 말 기준으로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을 살펴보면 ▲중국 1조5천282억달러(작년말 현재) ▲일본 1조80억달러 ▲러시아 4천907억달러 ▲인도 2천946억달러 ▲대만 2천778억달러 ▲한국 2천624억달러 ▲브라질 1천929억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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