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해 한국산후조리업협회 김형식 협회장(주식회사 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 대표)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형식 협회장은 고양시 일산에 있는 (주)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 대표로서 지난 2017년 5월 한국산후조리업협회의 제5대 협회장으로 취임해 협회의 다양한 정책과제 및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750만 직능인이 모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직능단체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의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해 한국산후조리업협회에 대한 대외적인 지위와 역량을 크게 넓혀나가고 있다.
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난해 신필향 의료원장이 그간의 모자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또다시 김형식 대표가 연이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함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산모와 산생아 케어에 있어서 탁월한 관리시스템을 갖춘 산후조리원임이 입증돼 명문 산후조리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업협회장인 김형식 대표와 신필향원장의 주도로 뛰어난 신생아 건강관리와 산모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구축해 최근 수년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산후조리원으로서 그 명성을 착실히 쌓아왔다.
이번 수상은 김형식 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대표가 한국산후조리업협회장으로서 산후조리원 현장을 잘 알고 있는 현장 전문가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산후조리원 평가 연구 용역에 대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각종 조사 및 의견 제출 등에 있어 우수한 자료를 제출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형식 협회장은 금번 수상과 관련해 많은 임원 및 지부장, 회원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인 결과라고 이야기하며 저출생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가 도래한 현 시점에서 한국산후조리업계가 올바른 출산 문화 보급에 앞장서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며 지속인 모자보건사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