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민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구하리(SKIN9HARI)가 화장품 선물 나눔을 통해 기업의 착한 행보에 동참, 브랜드 CSR 활동의 일환인 ‘소중한 너희들을 위한 작은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너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은 평소 화장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장품을 제공하는 방법 역시 학생들을 배려하여, 회사 방문이나 대면 절차 없이 카카오톡 채널에 ‘스킨구하리’를 검색한 후 대화하는 비대면 방식을 선택했다.
화장품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자녀는 위의 방법으로 대화를 걸어 급식카드 사진을 인증하고 주소,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되고, 해당 학생에게는 ‘리바이브 테라피 3종세트(클렌저, 크림, 토너)’가 무료로 제공된다. 만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라면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스킨구하리 관계자는 “피부 면역 관리와 피부 장벽 강화 등이 중요한 시기인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아무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어떤 화장품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최대한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을 제공할 방법을 모색했다”며 “스킨구하리의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스킨구하리는 피부 자정능력을 높여주는데 주력, 순한 성분을 이용한 다양한 화장품으로 트러블 등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