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사 초급간부상 구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
■ 전국 전문대·대학교 단일학과 중 ‘최고 합격률’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선린대학교 국방기술의무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2월, 육군3사관학교 편입학생 모집에 선린대 국방의무계열 재학생 10명이 최종 합격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육군3사 합격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전국에 있는 전문대·대학교 단일 학과 중 가장 많은 합격자 배출 기록이다. 이 외 군장학생으로 육군 부사관 3명, 해병 부사관 5명이 임관하게 되는 등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 관련 진로를 준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얻으며 인기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2011년부터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선린대 국방기술의무계열은 육군3사관학교와 학술 MOU 체결 기관으로 3사관학교에서 바라고 있는 초급간부상 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주도형 교육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동안 육군3사관학교 생도 130여명 합격, 육·해·공·해병 부사관 선발 300여명 합격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선린대 국방기술의무계열장 전경국 교수는 “앞으로 전국 최고의 육군3사 합격률을 유지하며 더욱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