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불광역 타임스에비뉴’가 오픈 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불광역 타임스에비뉴’는 불광 최초의 랜드마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내세웠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상가라는 특성을 살려 일부호실을 테라스 형태로 설계하고 오픈스페이스, 선큰광장 등 교류형 스페이스를 조성하여 불광의 거리를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곳으로 바꿀 계획이다.
또 수영장과 컨벤션 등 메인테넌트 입점으로 365일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안정적인 상권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상가 대비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하여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하철 3호선, 6호선 환승역 불광역이 약 150m 거리에 있으며 앞으로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연신내역까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또한 기대할만 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배후수요도 매우 풍부하다. 상가 바로 위에 지어지는 977세대 주거시설의 고정수요를 비롯, 4800여세대 규모로 개발예정인 대조1구역과 불광5구역 주택정비사업의 배후상가로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사업지 인근 서울혁신파크 내에 서울연구원・시립대 제2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불광역 타임스에비뉴는 그동안 불광에 없던 트렌디한 상업시설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는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