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이달 7월 2일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배네타’에서 법무법인 천우와 MOU를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인플루언서의 권익향상과 SNS 플랫폼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번 배네타와 법무법인 천우의 MOU 체결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든든한 보호망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법적인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가능한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을 통해 배네타와 협약하는 인플루언서라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법무법인 천우 담당 변호사로부터 법률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네타 안주현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여러 플랫폼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권익이나 악의성 댓글, 근거 없는 소문과 같은 부분에서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서
“이번 법무법인 천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법률상담 및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들의 든든한 보호망을 가지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네타에서는 현재 인플루언서를 꾸준히 모집하고 있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촬영 출장, 매니저, 유튜브 촬영, 해외 촬영, 공장 투어, 제주도 촬영 등 필요한 사항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한 틱톡과 공식 다중채널 네트워크(MCN)을 체결해 틱톡 공식 트래픽 패키지를 활용한 더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