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힘든 법. 하지만 요즘 들어 유독 아침잠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면 만성 피로감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두통, 빈혈 등을 동반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가를 만나 만성 피로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성 피로감은 휴식으로도 완벽히 개선되지 않거나, 충분히 잠을 자고도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게 특징이다. 다른 종류의 신체 활동을 하게 될 때 피로감은 더욱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 만성 피로감의 특징
첫 번째는 극도로 지친듯한 느낌이 드는 것. 규칙적인 피로가 아닌 극심한 피로를 의미한다. 뼈에서부터 근육까지 피로감이 전해지는 느낌이며 신체적인 활동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두 번째는 집중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만성 피로로 인해 건망증이 생기고 정신이 팔리며 단순한 것들도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
세 번째는 장시간 동안 서 있기 힘들다는 점이다. 피로감이 심해져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감소하게 된다. 서비스직 종사자에게는 치명적인 특성.
◇ 유산소 운동으로 완화할 수 있어
대다수의 직장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을 멀리하기 십상. 하지만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결국 기초 체력을 증강하며 최대 산소량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운동 강도를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아야 한다. 신체적 활동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
◇ 즉각적 피로 해소를 돕는 제품
한림제약의 호르반은 녹용으로부터 추출한 유효성분인 루론딘이 함유되어 있다. 강장작용은 물론 강심작용, 신경안정작용을 돕기 때문에 피로 해소를 촉진시켜 흥분조절효과가 있다.
여기에 살모사의 유효성분을 알코올로 추출하여 얻은 반비틴크도 함유돼 있는데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타우린,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만성피로에 예전부터 사용돼 왔던 성분이다.
한림제약 호프반에는 로열젤리가 함유돼 더욱 강한 자양강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