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서구의회가 지난 달 26일 '제225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 후 의원실에서 보건행정과장으로부터 실시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번 백신예방 접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접종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와 국민 70%이상 접종을 목표로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긴 여정의 출발점이며, 서구 구민의 접종대상은 만 18세 이상 155,109명이 접종대상이다. 백신접종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접종센터, 지정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종록 대구서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이 백신을 믿지 않고 접종을 기피하면 집단면역이 힘들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