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군이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일품·삼광’으로 선정했다.
서면심의로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군·농협·농민단체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군의 재배여건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해 읍·면별 농업인 재배의향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품종인 ‘일품·삼광’을 금년에 이어 2022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일품, 삼광 벼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이 적기 모내기 및 수확할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