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23.5℃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9.3℃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4℃
  • 구름조금강화 19.4℃
  • 맑음보은 24.9℃
  • 맑음금산 23.4℃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리 감자밭에서 봉사활동 가져

URL복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금순)는 7일, 삼성1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매년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삼성1리 주민의 기증으로 감자밭에 직접 나가 감자를 수확하여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어 이웃을 위해 아침시간을 기꺼이 내주시는 단체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