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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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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26일 청산면 궁평리의 한 가구에서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초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앞서 연천청산봉사회는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대상 가구에는 거실 및 방 도배·장판 교체와 대상자의 편의를 위한 전기 공사 등을 진행했다.

 

2021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9월-10월 기간 동안 청산면행정복지센터와 단체 내 추천으로 4가구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성빈 적십자사 경기지사 연천청산봉사회장은 “올해에도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청산면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를 위해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등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대상자의 편의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함께 활동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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