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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교육지도사 항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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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개관 예정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교육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시 강서구 에어부산 교육훈련장에서 교육지도사 10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항공안전교육은 교육부 7대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 영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다른 영역에 비해 체험공간의 특수성 및 교육내용의 전문성 측면에서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항공기 비상장비의 종류 및 기능 이해, 화재진압 방법, 응급처치 방법, 상황별 항공기 문 개방법(Door Trainer), 비상탈출 방법 등 항공안전과 관련된 종합적이고 밀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교육지도사들은 부산학생안전체험관 2층 대형교통안전체험실에서 학생,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하철·선박·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위기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면적 16,970㎡에 연면적 6,33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해 올해 3월 24일 개관한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부산학생안전체험관 지도사들의 교육역량이 곧 학생들의 안전역량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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