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최초 푸드테크 코스닥 상장기업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 등 당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한 '즉시포상제도'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나무는 지난 2월 모든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 내 직급을 폐지하는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최근에는 즉시포상제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성과에는 반드시 확실한 보상이 따라온다'라는 가치를 전직원에게 활성화하고, 정기 성과급 외 수시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업무개선 의욕을 극대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즉시포상제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성과창출 등 내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포상규모에 제한이 없어 푸드나무 임직원들은 성과에 따라 억 단위 이상 파격적인 포상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즉시포상제도 첫 수상의 영광은 물류부문에게 돌아갔다. 물류부문은 푸드나무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 편의를 강화한 혁신적 배송서비스를 제안하고 도입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물류부문 대표 김현호 캡틴은 "특급배송의 전국 확대, 밤 11시까지 주문마감시간 연장, 라스트마일 강화를 위한 자동화 물류시스템 도입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문원 모두가 노력하였다”라며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플랫폼 이용자 증대 및 고객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드나무 인사담당자는 "성과에 따른 명확한 보상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임직원 모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두하고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는 푸드나무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생각"이라며 "푸드나무의 모든 구성원이 즉시포상제도의 포상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나무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리조트 숙박 및 렌터카 지원, 체력단련비 지원 등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더 나은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