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류재균)는 12일 야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지역문화 체험활동인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첫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2022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장 남구의 자랑인 장생포를 탐방하고 체험활동도 병행하여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남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우리지역에서 대표적인 고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소소하게나마 체험활동을 직접 해보고 본인이 만든 작품을 가정으로 가져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고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는 뜻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