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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미스터포터(MR PORTER), 두번째 스몰 월드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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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맨십 반영한 환경ㆍ사회적 방식에 대한 노력 담은 22개 브랜드 선보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스터포터(MR PORTER)가 기성복, 액세서리, 파인 주얼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크래프트맨십 코드(Craftmanship Code)를 반영한 환경 및 사회적 방식에 대한 노력을 담은 두 번째 스몰 월드 컬렉션(Small World collection)을 5월 20일 공식 론칭했다

 

스몰 월드(Small World) 내의 브랜드는 지역 고유의 특징과 장인정신을 유지하며 여섯 가지 핵심 요소인 ▲장신 정신 ▲퓨처 크레프트 ▲메이드 로컬리 ▲지속가능성 ▲산업 표준 준수 ▲친환경 재료 사용을 충족한 제품들이다. 올해 컬렉션을 구성하는 22개 브랜드 중 10개는 전 세계의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터포터 관계자는 “현지의 아름답고 훌륭한 제품들을 세계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곳을 탐험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서 “스몰 월드(Small World) 2022 컬렉션은 324개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이 중 164개는 미스터포터(MR PORTER)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몰 월드(Small World) 2022에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브랜드들이 추가되었으며, 각각의 브랜드는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프린트된 러그는 킹 케네디 러그스(King Kennedy Rugs)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토트 백(totes)와 재킷은 빈티지 러그들을 재활용해 한정적으로 제작됐다.

 

새로 입점한 스몰 월드 브랜드로는 카루 리서치(Karu Research), 코리도어(Corridor), 라 파즈(La Paz), 클로스서전(clothsurgeon), 코틀(COTTLE), 킹 케네디 러그스(King Kennedy Rugs), 아디쉬(Adish), 칼린(Carleen), 오비다 앤드 레이디 화이트 앤코(Obida and Lady White Co.)가 있다.

 

또한 현재 미스터 포터에서 구매 가능한 브랜드는 드 본 팩쳐(De Bonne Facture), 블랙홀스 레인 아뜰리에(Blackhorse Lane Ateliers), 일레븐/일레븐(11.11/Eleven Eleven), 재팬 베스트(Japan Best), 스페이스 어베일러블(Space Available), 스토파(Stoffa), 엘하나티(Elhanati), 힐러스 파인 주얼리(Healers Fine Jewelry), 페르난도 호르헤(Fernando Jorge),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 알렉산드라 르웰린(Alexandra Llewellyn), 그리고 포스트 임페리얼(Post-Imperial)이 있다.

 

미스터포터의 바잉디렉터 샘 커쇼는 "우리는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브랜드들을 지원하여 미스터 포터(MR PORTER)가 발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스타일리시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제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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