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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대전 2.39% 세종 2.30%, 충남 2.75%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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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 마련된 각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평균 사전 투표율은 각각 2.39%, 2.30%, 2.75%로 집계됐다.

이는 첫날 10시 기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1.94%), 세종(2.02%), 충남(2.21%)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대전 5개 지역 가운데 동구(2.70%)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유성구(2.12%)로 집계됐다.

충남은 천안 서북-동남구 등을 포함 16개 지역 가운데 청양군(5.35%)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 서북구(1.59%)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대전과 충남은 투표용지 7장, 세종은 4장을 한번에 받아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하루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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