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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 대통령, 바이든에 위로전 보내…"미국 초교 총기난사 희생자 명복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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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위로전을 보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며 "위로전에서 위로의 뜻과 함께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랐다"고 전했다.

미국 텍시스주 유밸디의롭 초등학교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 14명과 교사 1명이 숨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즉시 대국민 연설을 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 사건 발생 현장으로 가 지역사회 주민들과 슬픔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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