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3 (월)

  • 맑음동두천 24.1℃
  • 구름많음강릉 21.9℃
  • 맑음서울 25.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1.9℃
  • 구름조금울산 20.8℃
  • 구름많음광주 25.7℃
  • 맑음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6.2℃
  • 구름조금제주 26.2℃
  • 맑음강화 23.8℃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4.8℃
  • 구름조금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1.2℃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정치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대전4.93% 세종5.00% 충남5.49% 집계

URL복사

지난 지방선거보다 대전 0.71%p, 세종 0.21%p, 충남 0.78%p 높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27일 오후 1시 기준 대전, 세종, 충남 투표율은 각각 4.93%, 5.00%, 5.4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유권자 123만3557명 중 6만839명, 세종 유권자 29만 2259명 중 1만4624명, 충남 180만3096명 중 4만 949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시간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평균 투표율보다 대전 0.71%p, 세종 0.21%p, 충남 0.78%p 높은 것이다.

대전 5개 지역 가운데 동구(5.48%)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유성구(4.50%)로 집계됐다.

충남은 천안 서북-동남구 등을 포함 16개 지역 가운데 청양군(10.31%)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 서북구(3.3%)다.

사전투표는 일반인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포함) 등은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평택민요 '포구의 삶'.. 경기남부지역 유일 뱃소리 민요 ‘어로요’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평택민요보존회가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2024 평택민요 ‘포구의 삶’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평택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시민에게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평택시 공연 아이콘으로 기획됐다. 평택민요보존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경기도 무형유산 제48호로 지정된 평택민요의 ‘농요’, ‘어로요’, ‘장례요’ 원형을 유지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어로요는 경기 남부지역 유일의 뱃소리 민요로, 경기 북부지역과는 음악적인 면에서 구별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로요로 단순히 과거 어부의 노래가 아닌 포구 사람 개개인의 정신이 깃든 지혜와 삶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달고나 체험, 탈 꾸미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인간문화재는 “본 공연을 통해 평택민요와 같은 민속예술이 안정된 전승 기반 위에서 후대에 잘 계승되고, 토속민요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드높여 평택 고유의 가락이 우리나라 곳곳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