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용인세무서, 26일 동수원세무서, 30일 동안양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종합소득세 및 장려금 신고현황과 신고도움창구 운영현황을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납부기한 직권연장대상(코로나19손실보상대상자, 특별재난지역납세자, 영세자영업자)이 아니라도 사업상 어려움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해 줄 것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환급금을 몰라서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무서에서 빠짐없이 신청 안내하고, 선제적으로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1만명의 납세자에게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ARS 전화,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