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원시가 30일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홀에서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사업’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4명을 선발했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며,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메타버스 이론·실습교육 등 직무전문교육을 받은 후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취·창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