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9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6.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본투표 선거인수 928만9340명) 중 69만156명(잠정)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6%와 같은 수치다. 지난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7.3%보다는 1.3%p낮다.
지역별로는 연천군 8.8%, 가평군 8.3%, 양평군 8.2%, 포천시 7.4%, 구리시 7% 등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 중 219만942명이 참여해 19.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