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31일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기쁜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과 함께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행사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기쁜 어린이집 119 청소년단 40여 명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지진 및 소화기·연기 체험 등 5개 코너로 소방 안전 의식을 도모하였으며, 소방 헬멧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도 체험하였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을 시작으로 소규모 대면 교육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