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2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40.8%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는 총 153만2133명으로 우편·사전투표에 참여한 37만9015명을 제외한 115만3118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24만601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우편·사전투표자 중 37만8590의 표가 집계에 포함돼 62만4604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40.8%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완산구의 경우 25만7298명의 선거일투표 유권자 중 4만570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우편·사전투표 5만4151명이 포함된 9만985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32.1%다.
전주덕진구의 경우 19만8417명(선거투표일) 중 3만5354명이 이날 투표했으며 사전투표 4만471표가 집계에 포함, 투표자 수는 7만5825명이며 투표율은 31.7%다.
군산의 경우 18만4893명(선거투표일) 중 3만701명이 본 투표, 사전투표 3만9986명이 참여해 7만687명이 투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으며 31.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익산은 18만6001명(선거투표일) 중 본 투표 3만6204명과 사전투표 5만3033명을 합해 8만9237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 37.3%다.
정읍의 경우 6만3338명(선거투표일) 중 1만7008명과 사전투표 2만9932명을 포함 4만6940명으로 50.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남원의 경우 선거일투표 4만2099명 중 1만2055명이 현재까지 투표했으며 2만6875명 사전투표로 3만8930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투표율 56.4%를 보이고 있다.
김제 4만8990명(선거투표일) 중 1만3606명의 투표와 사전투표 2만3346명이 합산돼 3만6952명으로 집계, 투표율은 51.1%다.
완주 선거일투표 1만3059명과 사전투표 2만1989명 합산 3만5048명(44.8%), 진안 4889명과 사전투표 1만89명 합계 1만4978명(66.2%), 무주 4520명과 사전투표 1만342명 합계 1만4862명(69.8%), 장수 4638명과 사전투표 8558명 등 1만3196명(68.1%)이 투표에 참여했다.
임실 선거투표일 5041명과 사전투표 1만835명으로 1만5876명(65.2%), 순창 선거투표일 4823명과 사전투표 1만2203명 합계 1만7026명(71.2%), 고창 1만101명과 사전투표 2만1034명 포함 3만1135명(65.4%), 부안 선거투표일 8315명과 사전투표 1만5746명 합계 2만4061명(52.7%)이 참정권을 행사했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일반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과 청소년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 후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7시30분 이전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이들의 경우 신분증 이외에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