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다산중앙공원'서 남양주 도서관 발전 방안 논의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중앙공원을 방문해 남양주 도서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산중앙공원은 235,943㎡ 면적에 열상산수폭포, 등성이숲센터, 전망대, 커뮤니티 잔디 마당 등을 갖추고 있는 근린공원이다.

 

시는 다산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를 당초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작은도서관과 에코피아메인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과 연계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등성이숲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다산중앙공원과 연계해 공연, 전시회, 강연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적·인문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도서관과 공원을 보면 도시의 품격을 알 수 있다. 좋은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무료로 개방하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이자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는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책 투어에서 조 시장은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도서관 문화의 생산성 있는 변화·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