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4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이 44.4%를 기록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는 총 153만2133명으로 우편·사전투표에 참여한 37만9015명을 제외한 115만3118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68만13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44.4%다.
전주완산구의 경우 사전투표 포함 31만1508명 중 11만894명이 투표해 35.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덕진구는 유권자 23만8934명 중 8만4834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35.5%다.
군산의 경우 전체 22만4926명의 유권자 중 7만7983명이 투표에 나서 34.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익산은 전체 23만9077명의 선거인수 중 9만7350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40.7%다.
정읍은 전체 유권자 9만3307명 중 5만579명(54.2%), 남원 6만9007명 중 4만1635명(60.3%), 김제 7만2358명 중 3만9747명(54.9%)이 투표에 참여했다.
완주의 경우 전체 유권자 7만8284명 중 3만8023명(48.6%), 진안 2만2634명 중 1만5968명(70.5%), 무주 2만1279명 중 1만5632명(73.5%), 장수 1만9380명 중 1만4016명(72.3%)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임실지역에서는 총 2만4346명 중 1만6866명(69.3%), 순창 2만3893명 중 1만7855명(74.7%), 고창 4만7581명 중 3만2977명(69.3%), 부안 4만5614명 중 2만5778명(56.5%)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일반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과 청소년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 후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7시30분 이전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이들의 경우 신분증 이외에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