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AI 에듀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패쓰(대표 신승학)가 ㈜디스케(대표 강성한)와 5월 1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고등학생 대상 입시 정보 및 인공지능 컨설팅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하여 패쓰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케는 국내 최고 입시 전문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 ‘입시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0~20만 이상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입시컨설팅, 인터넷강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패쓰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AI 에듀웨어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5월 16일 클로즈드 베타서비스를 론칭했으며, 대치동 학원가 중심부에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연구소 ‘패쓰Lab’을 오픈하여 강사들의 디지털 교육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패쓰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강사들은 라이브를 포함 다양한 방식의 강의뿐만 아니라 테스트, 숙제, 미션 등의 수강생 관리와 학부모 소통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패쓰는 차별화된 스케줄러 서비스인 투두를 통해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스케줄을 제공하고 관리 및 컨설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디스케와의 제휴를 통해 단기간에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습관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담 및 컨설팅 알고리즘을 서비스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패쓰 신승학 대표는 “패쓰의 차별화된 스케줄러인 투두에서 쌓인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습관 데이터와 전국 수백만 학생들의 학습 및 입시 컨설팅 정보를 보유한 디스케의 노하우가 결합되면 학생들에게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학습 로드맵 제공과 입시컨설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