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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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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상무관 차난야 판나락싸)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태국 국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태국관의 주제는 ‘친환경, HMR, 지속가능성’으로, 이 테마에 맞는 우수식품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열대과일 가공식품, 태국 메뉴 밀키트와 소스 브랜드를 비롯하여 콤부차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가공품 업체가 한국의 소비자와 바이어를 유혹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이 기간동안 태국상무공사관실은 태국 기업과 국내 기업들간의 매칭 상담을 주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고품질의 태국 식품을 선보여 한국 수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 태국 요리 시연도 계획되어 있다. 태국 정부가 인증하는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인 바나나테이블과 어메이징타이의 레시피로 만든 팟타이꿍, 팟씨유꿍, 똠얌꿍 쌀국수, 태국식 소고기쌀국수 등 4종의 밀키트 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의 대표 열대과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달콤한 남덕마이 망고와 마하차녹 망고를 활용하여 망고찰밥과 새로 개발된 다양한 망고 디저트를 시식할 수 있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제과학부 학부장 성기협 교수가 태국 요리 시연부스 총괄을 맡을 예정이다. 태국관은 국제관 5번홀 입구에서 운영된다.

 

주한태국상무공사 차난야 상무관은 “태국은 세계 10대 식품 수출국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식품기업이 많다”며 “이번 식품산업대전이 코로나로 잠시 소홀해진 한국과 태국의 식품기업간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4대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전세계 30개 국가 8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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