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충남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2017년 입주)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진행한다.
한성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780세대(▲84㎡▲67㎡▲59㎡▲53㎡ 구성) 규모다. 서산 대산지구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조정대상지역 대비 실거주 및 투자가 용이하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만도항)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황금산)를 잇는 총 연장 5.61㎞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면서 서산시와 태안군의 상호 접근성이 대폭 개선 될 예정이고, 상습정체구역에 대한 연륙교 건설에 따라 기존 73㎞를 둘러 가야 했던 것에서, 5.6㎞로 이동거리가 단축된다.
또한, 대산~당진 고속도로(총연장 25.4km)가 2022년 착공 및 2029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등 개선되는 교통이 눈길을 끈다.
서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산반영,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아파트 주변으로는 최근 5년이내 주변 신규 아파트가 전무하고, 산업단지와의 출퇴근을 해결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아파트이다.
기존 1순위 배후수요로 꼽히는 서산 대산공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산 대산은 울산, 전남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70여 개 기업에 1만5천여 명이 근무하며 미래 성장동력 첨단 산업단지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이다.
이와 더불어 선임대 확보 후 분양을 진행중인 서산 대산 한성필하우스 아파트는 입주지원금 이라는 특별혜택을 통해 막바지 분양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성필하우스 아파트는 서산 대산의 신규 입주 아파트로 단지의 구성과 입주민의 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민들의 주거 공간으로도 호감도가 높고, 다양한 기업체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아파트 단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