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비트코인이 추락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100만원대(빗썸 기준)로 2020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닷컴도 13일 오후 10시13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1코인당 13.96% 하락한 2만357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비트코인의 하락은 12주 연속으로 미국의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경기 급냉에 루나 사태로 대표되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소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으로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732억3000만 달러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