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

장맛비 오전부터 대부분 그쳐…제주‧남부지방은 오후까지

URL복사

24일 오전 0~6시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쳐
수도권·충청·전라·경북·경남 등 30~100㎜
전남·제주 일부 지역은 150㎜ 이상 폭우
아침 최저기온 19~25도, 낮 최고 24~33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오늘(24일)은 전날부터 내리는 장맛비가 오전부터 오후에 걸쳐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이날 오전 6시 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다.

 

오전 9시~12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멎지만, 남해안은 낮 12시~6시, 제주도는 오후 6시~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가 30~100㎜다. 강원영동, 경북권남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는 10~60㎜다.

 

비가 집중되는 전남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선 총 150㎜ 이상, 전북은 120㎜ 이상의 폭우가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전날 밤~이날 아침, 제주도는 새벽~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야영·산사태·감전 등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대관령 19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대관령 24도, 강릉 33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