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솔비에스의 박스 전문 쇼핑몰 에이엔박스는 투투배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투배송이란 무료배송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10박스 이상 구매 시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에서 투투배송 이용이 가능하다. 특정지역은 5박스이상 구매시 2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
파손 걱정 없이 빠른 배송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고객 한 명을 위한 물건만 실어서 배송하기 때문에 박스가 훼손되거나 파손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 또 많은 수량의 박스를 주문하더라도 낱개로 배송하지 않고 한 번에 수령이 가능하다.
투투배송은 빠른 수령이 가능한 만큼 무조건 1층에서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다. 배송기사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지 않으므로 직접 수령하려면 받는 사람이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한솔비에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점차 늘려감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엔박스는 강화박스, 택배박스, 플라스틱박스, 선물박스 등 다양한 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 배송에 필요한 택배비닐봉투, 안전봉투, 보냉봉투, 쇼핑백 등 봉투류와 에어캡, 에어셀, 박스테이프 등 각종 포장부자재들도 한꺼번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