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교통 호재를 품은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라고 불릴 만큼 선호도가 높다.
국내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장 중에서도 평택시 ‘고덕 G1’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하는 쾌속 교통의 요충지로 미래성장형 가치가 돋보이고 있다. 현재 평택시는 철도와 고속도로의 개발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고덕 G1 지식산업센터는 평택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이 근접하고, 특히 수서~지제~경부고속철도 합류와 안산~안중~충남 홍성 서해선 복선전철이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다. 덧붙여 경부선 서정리역~지제역 고속철도 노선이 2024년 직결될 예정이다.
SRT와 지하철 1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약 2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와 인접해 평택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물류 이동성이 편리하다.
이외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 단지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에 약 5만 9000여 가구와 인구 14만 명 규모의 개발이 예정돼 중심 입지로 평가받는 등 탄탄한 교통망과 미래성장가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지는 대지면적 ▲8793.10㎡, 연면적 ▲5만4458.74㎡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제1, 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사무실 앞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류 의탁 및 배송이 편리하다.
최대 6m 층고와 화물엘리베이터 등 제조업 특화설계와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섹션 오피스가 함께 조성되며,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오픈형 설계를 적용하여 중앙 휴게광장과 대회의실,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을 갖춘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환경은 인구 유입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져 공실 위험이 적어 부동산이 활기를 띤다. 당 사업지는 삼성반도체로 기업이 모이고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 혜택으로 향후 가치가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