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6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고잉(GOiNG), ‘2022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 그랜드 갈라 콘서트’ 오페라 생중계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다채널(8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고잉(GOiNG)’은 7월 11일과 13일 이틀간 진행하는 라벨라 오페라단의 2022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그랜드 갈라 콘서트’ 오페라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인다.

 

‘고잉(GOiNG)’은 지난 5월 출시와 함께, 춘천 굴봉산역 인근 숲속에서 48시간동안 진행된 <디에어하우스> 뮤직페스티벌에 이어, <빈칸아트>페스티벌, <시대착오적> 예술댄스, 등 실내외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함과 아티스들의 공연,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다채널 라이브 중계로 선보였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플랫폼과의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오페라 라이브 공연은 국내 최대의 민간 오페라단체인 라벨라 오페라단과 협업하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는 ‘GRAND GALA CONCERT I : 3막의 비극’과 ‘GRAND GALA CONCERT II : 베르디&베리즈모’ 오페라 공연을 ‘고잉(GOiNG)’의 다채널 화면을 통해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을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7월 11일 공연되는 ‘3막의 비극’은 베르디의 대표작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와 푸치니의 ‘라보엠’ ‘토스카’의 3막만을 모았으며, 유명 오페라의 피날레만을 모아 세 작품 전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7월 13일 공연되는 ‘베르디&베리즈모’는 베르디와 베리즈모의 대표주자인 푸치니, 레온카발로, 마스카니, 조르다노의 곡들로 구성된 오페라로, 후기낭만주의와 베리즈모(현실주의)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라벨라 오페라단은 2007년에 창단한 순수 민간 오페라 단체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갈라 콘서트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2022년 서울대표예술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스태비 이상수 대표는 “이번 고잉(GOiNG)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오페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디서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잉(GOiNG)만의 다양한 구도와 다채널 화면으로 지휘자 및 성악가, 연주자 등 무대 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생생한 사운드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잉(GOiNG)’은 다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시청자가 직접 화면을 선택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기다림 없이 즉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청수익이 분배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올해 무더운 여름을 시작으로, 고잉(GOiNG)만의 색깔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기존의 콘텐츠 시청방식과 다른, 다채널 화면의 새로운 콘텐츠 시청방식으로 장르와 분야의 경계없는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

 

‘고잉(GOiNG)’은 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번 오페라 라이브 중계는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8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2025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전국 초등학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대통령이 경호처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가 멸망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