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구름조금동두천 17.5℃
  • 맑음강릉 15.8℃
  • 구름조금서울 19.1℃
  • 구름조금대전 18.4℃
  • 맑음대구 19.9℃
  • 맑음울산 17.1℃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8.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1℃
  • 구름많음강화 15.5℃
  • 구름조금보은 17.4℃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천시, 직원 역량 강화도 SMART하게! '스마트 독서'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독서’는 매주 1회 스마트폰 메시지로 베스트셀러·신간도서 요약 정보를 2개 형태(텍스트, 음성)로 제공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30여 개 분야, 4,000여 종 미래예측정보, 해외 주력 매체 요약정보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 정보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시대 변화 흐름에 앞서가고 지식함 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공직사회에 신규 공무원이 대폭 증가하고 대내·외 급격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업무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남들과 다른 신무기 개발과 능력 계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천시는 상반기 199명의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워크숍을 진행해 신규 시책 117건을 발굴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유연한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하반기에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목공 특강(매주1회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