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라와 KD㈜가 부산시 해운대구에 분양하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8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이달 12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15일에는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 18일에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 단지는 전체 호실에 쓰리룸 설계를 선보였으며, 4bay 구조(일부호실)를 적용했다. 또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설계를 비롯해 주방 펜트리와 현관 창고 설계로 수납공간을 넓혔다. 일부 호실에는 안방을 제외한 방 2개에 넓은 수납공간인 워크인 클로젯(WIC)을 설계했으며, 욕실은 건식 욕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의 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도 가깝다.
주변으로는 구남로 상권이 입지했으며,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차량 이용 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로데오 아울렛이 이용 가능하다.
개발호재로는 KTX이음(청량리~부전)이 계획돼 있으며, 해운대 터널과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도 개발예정이다. 이 외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장사업, 부산 도시철도 1~2호선 급행노선 도입도 계획 등이 있다.
한편,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