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지사장 윤흥한)는 지난 7일 저녁 영천댐 하류공원 광장에서 한여름밤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방역상황 전환에 따라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절된 영천댐주변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음악회는 통기타 버스킹,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흥한 포항권지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수변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해 지역민의 코로나 블루 치유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