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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족과 함께하는 잉어킹 대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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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는 지난 10일 청소년을 포함한 8가정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잉어킹 대전’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잉어킹 대전’은 스마트폰과, SNS 등의 보편화로 줄어든 가족 간의 소통과 자연 속에서 민물낚시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다양한 추억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지금까지 낚시에 대한 경험이 없었지만 낚시에 대해 배워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하고 가족관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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