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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30~40대 자원봉사 진입 장벽 확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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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30~40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3040 V-라밸(Volunteer-life balance) 프로젝트 3!4!’를 운영하고 있다.

 

‘3040 V-라밸(Volunteer-life balance) 프로젝트 3!4!’는 자원봉사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정보 등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또 ‘3040자봉포차’를 운영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3040자봉포차’는 다과포차 및 친목포차, 자봉포차, 여운포차로 구성돼 약 3시간 정도 운영되고 있다. 다과포차 및 친목포차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 친목을 도모한다. 자봉포차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여운포차에서는 방명록 작성 및 자봉포차 내 활동한 사진들을 즉석 인화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처음 방문해 즐거움, 행복함과 힐링을 얻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 하러 왔다가, 더 큰 선물을 받아 갑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을 계속 기억하고 있을께요! 감사합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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