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집을 고르는 수요자들의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교통, 교육, 자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가 인기다. 하나의 요소에 만족하지 않는 수요자들이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는 높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억대 프리미엄도 형성된다. 경기 부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중동’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3월 8억4,34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원이 넘는 웃돈이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에도 원스톱 생활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가 상륙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탑석’이 그 주인공.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췄다. 먼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눈길을 끈다. 초, 중, 고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역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백화점과 마트, 영화관이 근 거리에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추동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해 있다.